지난 포스팅에서 아이폰 뒷면을 두번 두드려서 음성녹음을 실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음성메모가 실행이 되는 문제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뒷면을 두드려서 음성메모을 실행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 하자
아이폰 단축어 설정으로 뒷면 2번 두드려 상대방 모르게 하기

목차
1. 필요하지 않을때 녹음이 갑자기 실행될때
생각보다 일상에서 아이폰을 두번 또는 세번을 자주 두드리게 된다. 처음엔 두번으로 음성메모를 설정하였으다. 하지만 실행이 너무 자주되어서 세번으로 바꾸었다. 그렇지만 세번을 두드리는것도 우연하게 실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음성메모가 되고있는것도 모를때도 있었다.
생각보다 나도 모르게 두번 또는 세번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았다.
2. 나는 생각보다 음성메모를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이 기능이 꼭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했다. 언젠간 사용할줄 알았다. 하지만 음성메모는 평소에도 잘 안쓰는 기능이고 갤럭시에서 제공하는 통화 녹음 기능도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중요한 내용은 문자로 자주 주고 받는 편이다. 일상생활에서 음성을 기록하는것은 상대방 모르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방 모르게 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음성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자신만 들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겠지만 타인에게 또는 인터넷상으로 유출하는것은 불법행위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문제점 3. 필요한 상황이라도 안쓰는게 좋다.
통화나 회의를 통해서 녹음을 하고 그 내용을 갖고 상대방에 대해서 유리한 위치에서 서는 것은 옳지 않은 방식이다. 중요한 내용이라면 문서나 계약서로 결정해야 하고 상대방 모르게 하는것은 상대방에 취약한 약점을 갖는것이기 때문에 그 약점을 갖고 있더라도 누군가에게 알렸을때 옳지 못한 결과가 나올수 있다.
따라서 녹음이 필요한 경우는 상대방과 동의하에 하거나, 회의록을 남기기 위한 용도 등이 있다. 절대로 자신 혼자 확인하는 용도이어야 하며 누군가에게는 알려서는 안되는 방식이다.
아이폰 음성메모보다 좋은 클로바노트
음성메모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만 기억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다른사람에게 절대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좋은 녹음 어플을 소개한다. 네이버에서 클로바노트라는 앱을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음성메모를 해주면서 대화를 정리해준다. 그리고 대화본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긴 회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쉽게 파악할수있게 도와준다.
대화를 하는 사람의 인원수를 설정하여 대화본에 아이콘이 설정되고 쉽게 구분이 되도록 도와준다.
음성메모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방의 약점을 잡기 위한 용도가 아니어야 한다. 메모를 남기는 것은 자신이 사용하기위한, 자신만 소유하기 위한것 이어야 하고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한 용도는 옳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