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쇼핑리스트 2024 (영양제, 립밤, 자양강장제, 파스 등)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돈키호테에 다녀왔다. 돈키호테는 일본 출장으로 자주 들르는 곳이다. 매번 사보면서 괜찮았던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를 남겨본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선정 기준


다년간 일본 출장과 드러그 스토어를 다녀보면서 매번 갈때마다 재구매를 하는 아이템과 여행중에 먹으면 좋은 자양강장제까지 포함하였다.

특히 자양강장제는 타 SNS에서는 확인이 어려웠고 야후 재팬에서 어렵게 사진을 찾았다. 대중적인 아이템도 있지만 일본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인 파스와 자양강장제는 꼭 소개를 하고 싶다.

돈키호테에는 사람이 정말 많고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쇼핑을 한다. 또한 면세로 구매가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여권을 꼭 챙겨서 방문하도록 한다.

돈키호테는 오사카, 도쿄, 삿포로 등 일본 메인시티에 있으며 미리 구글맵에 지도를 저장하거나 여행목록에 추가하여 길을 찾으면 된다.

오프라인 지도 저장은 꼭 미리 한국에서 하고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맨소래담 립밤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1천원 내외인것으로 기억한다. 립밤을 바르면 입이 약간 청량해지고 시원해진다. 간단하게 선물로 돌리기 좋은 아이템이다.

맨소래담 립밤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립밤이라서 6개를 구매했고 나만 쓰려고 샀다.

립밤이 없어서 GS편의점에서 급하게 바세린 제품의 립밤을 구매했는데 1개 5,500원이었다.. 맨소래담 립밤은 많이 사서 여기저기 두고 사용하면 좋다.

립밤을 항상 갖고 다니는 편이라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한번에 6개를 구매하면 3~4년간 립밤은 안 사도 될것 같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카베진 양배추 캡슐 300정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라면 먹어볼만한 영양제다. 꼭 돈키호테에서 살 필요는 없지만 눈에 띄었다면 사볼만 하다.

자신이 잘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라면 집에 두고 먹기 좋다. 카베진은 이미 유명한 제품이고 효과도 좋은것으로 알려져있다.

매일 카베진을 먹는 편은 아니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또는 과식했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먹는 편이다.

또한 과한 음주를 앞두었을때 먹기도 한다. 꼭 매일 먹지는 않아도 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예전에 카베진에 관하여 포스팅을 남긴적이 있다.

카베진 양배추 캡슐약 숙취해소, 소화제 일본여행 필수 구매 Top3

묵직하고 300정이 들어있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거나 역류성 식도염 등 장이 약한편이라면 카베진을 추천한다.







아리나민 EX 골드 280정

가격이 조금 나가는 제품이고 280정이다. 알약이 작고 많아서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 피로회복제로 이해하면 되겠다.

하루에 2알씩 먹는 편이고 피곤한날에는 꼭 챙겨먹는 편이다. 아리나민은 어른들이 좋아한다. 출장때에는 꼭 2병을 구매해서 양가 아버님께 드리는 선물이다.

가격은 6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빈속에 먹으면 약간 어지럽고 띵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알약은 아주 작은 편이라서 삼키기 아주 좋다. 280정으로 반년은 여유있게 먹을수 있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히사미츠 열감 파스 5.0

파스는 동전파스, 샤론파스가 돈키호테 쇼핑리스트에 많이 들어가있을 것이다. 그만큼 유명하다. 하지만 동전파스, 샤론파스를 써봤을때보다 히사미츠 파스가 훨씬 효과가 좋고 강력하다.

가격도 히사미츠 파스가 더 비싸다. 아주 부드러운 원단과 떼기 좋은 필름방식으로 종아리가 부었을때 붙여주는 컨디션 회복에 아주 좋다.

파스가 쌘편이라서 파스를 떼었을때의 피부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아주 뜨겁고 따갑다. 그만큼 효과가 강력하다. 5.0버전과 알파 버전, 쿨파스 등 다양한 버전이 있다.

파스에 진심인분들은 히사미츠 파스를 권한다. 동전파스와 샤론파스와 다른 느낌을 준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사토 운켈 황제 로얄 50ml


드러그 스토어에서는 1병에 18,000원에 구매했었고, 돈키호테에서는 1병에 9,000원에 구매했었다. 프리미엄 자양강장제로 생약성분이 들어가있으며 맛은 약간 홍삼맛이 난다.

아주 진한 드링크이며 용량은 50ml 밖에 되지않지만 효과가 아주 좋았다. 삿포로 여행으로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챙겨간 비타민과 가네스를 수시로 먹어주었지만 부족한 체력을 느끼고 구매한 제품이다. 겉 포장은 금색으로 되어있고 딱 봐도 프리미엄 자양강장제 처럼 생겼다. 아주 작은 1병에 9천원이나 한다. 드러그 스토어에서는 1병에 18,000원이었는데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다가 결국 샀다.

여행가서 아픈것보다 여행가서 튼튼한 체력으로 많이 돌아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만약 컨디션이 좋게 유지하고 싶고 조금 체력적으로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자양강장제를 마시자.

사토 운켈 황제 로얄 드링크는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돈키호테에서는 2개 묶음구성으로 판매되며 만약 이 드링크를 사서 여행중에 마신다면 면세로 구매할때 따로 계산을 요청해야한다.

면세로 구매하는 제품은 일본내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며 한국에 돌아왔을때 개봉을 해야한다. 따라서 이 드링크를 여행중에 마실것이라면 꼭 분리하여 노 택스라고 얘기 해주고 별도로 계산하고 바로 마시도록 한다.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엔화 환전 어디서 하세요? 일본 여행갈때 환전하는 꿀팁 2가지

홋카이도 겨울 렌트카 후기 4박 5일 눈길운전, 우핸들 및 작은팁

삿포로 여행 팁 (알아두면 좋은 꿀팁 12가지)

삿포로 맥주 신치토세 공항 가격, 맛 후기(2023년 12월 기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