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휴대용 선풍기를 1~2년전에 백화점에서 한번 본것 같았다. 팝업 스토어로 잠깐 입점을 한것 같아서 브랜드를 살짝은 알고 있었다.
기존에 있었던 휴대용 선풍기는 어디에 두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서 이참에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잠깐 본 기억이 난 루메나 FAN PRO 4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참고로 코스트코에서도 루메나 선풍기를 판매하고 있었다. 스탠드형 무선선풍기였었는데 그래도 꽤 잘 만드는 회사인것 같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목차
루메나 FAN PRO 4 휴대용 선풍기
루메나 FAN PRO 4 휴대용 선풍기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갖고 있다. 다른 휴대용 선풍기와 차별점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수가 있다.
- 충전독이 있으며 스탠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 스탠드의 방향에 따라 선풍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 분리가 가능해서 청소가 아주 쉽다.
- 버튼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서 가방안에 넣었을때 오작동 되는 일은 없다.
- 마감이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 충전은 USB C타입으로 충전한다.
충전독은 약간 기울여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루메나 휴대용 선풍기의 손잡이 아래 부분에는 충전단자가 있고 어느 방향으로 틀어도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충전독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휴대용 선풍기는 거치대(충전독)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용하다가 쓰러지는 경우도 있고 자립하기 힘든 선풍기도 있다.
억지로 선풍기를 자립하다가 쓰러뜨려서 파손의 위험도 있다. 이왕이면 거치대가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책상위 각도 및 충전 방식
거치대는 방향에 따라서 약간의 기울기를 줄수가 있다. 얼굴쪽으로 선풍기를 쐴수도 있고 얼굴로 바람이 올때 자극적이라면 방향을 낮춰서 사용도 가능하다.
위 사진은 얼굴로 바람을 쐴수있도록 방향을 꺽었다. 이 스탠드에 충전 방식은 거치대에 꽂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이유는 아래 사진에서 볼수가 있다.
거치대 안쪽에는 2개의 핀으로 충전을 할수가 있다. 그리고 선풍기의 바닥면에는 충전 단자가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돌리더라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책상위에 올려둘때 얼굴쪽으로 선풍기 방향을 설정할수도 있고 가슴쪽으로 선풍기 방향을 설정할수도 있다.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수가 있어서 사용할때 편리하다.
청소 방법
루메나 FAN PRO 선풍기는 앞면의 안전망을 분리할수가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하단의 홈은 6시 아래 방향으로 가리키고 있다.
팬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딸깍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안전망을 빼면 된다.
손가락으로 가리킨 부분에 홈이 있다. 이 안전망을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 된다.
위 사진은 홈을 반시계 방향으로 틀었을때의 사진이다. 이제 안전망을 잡아서 위로 올리면 분리가 된다. 청소 방법은 부드러운 솔로 청소를 해주면 좋다.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방법
작동을 할때에는 전원버튼의 왼쪽에 하얀 불빛이 나타난다. 그리고 충전을 할때에는 주황색 불빛이 나타난다.
또 장점으로는 전원버튼이 움푹 들어가 있다. 그래서 가방안에 수납했을때 실수로 작동이 되는 경우를 방지한다.
충전은 USB C타입으로 가능하다. 충전 전압 사용설명서에 표시된 전압으로 충전을 권장하고 있다.
제품 가격 및 후기
가격은 26,400원이다. 다른 휴대용 선풍기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마감이 깔끔하고 USB C타입 충전이 되는점, 거치대(충전독)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다.
비슷한 형태의 선풍기들이 정말 많다. 팬의 크기도 적당히 크고 약한 바람, 강한 바람으로 총 4가지로 강약조절이 가능하다.
책상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면서 출퇴근에 휴대하기에도 좋은 선풍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