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한번쯤은 써본 스킨과 로션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다. 목욕탕은 한두달에 한번씩 가는 편으로 목욕탕을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갈때마다 목욕탕에서 느끼는 개운함과 정적인 고요함을 좋아하는 편이다.
목욕탕에 들어가면 스마트폰을 락커에 두고 들어가기 때문에 씻는 동안에는 고립되는 기분이 있고 세상과 단절이 되는 느낌이 있다. 그러한 느낌이 좋을때가 있다. 의식을 가지지 않고 빠르게 소비하는 컨텐츠와 내 정신은 순간적인 쾌락과 재미를 쫒다보면 어깨와 목이 뻐근해지고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목욕탕에 가면 세상과의 단절,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 물의 소리와 주변에 목욕탕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음을 듣고 있으면서 나만에 생각에 잠긴다.
목욕탕에 대해서 느끼는 점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소개하고 가끔씩 목욕탕에 가면 목욕탕마다 구비하는 스킨과 로션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주로 이 스킨과 로션을 두고 있다.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오는 캐릭터 스킨과 캐릭터 로션이다. 나는 적당히 건성과 지성이 섞여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는 폼클렌징으로 코주위, 눈주위, 이마의 윗부분, 귓바퀴 등을 싹싹 씻는 편이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꼭 하루에 두번은 씻어야 개운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약간의 건성한 피부를 갖고 있어서 적당한 보습, 많이 끈적거리지 않는 촉촉한 스킨과 로션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여름에 많이 끈적거리는 로션은 피하는 편이다. 사실 겨울에는 끈적거리는 로션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튼 목욕탕에 들려서 캐릭터 스킨과 로션을 써보고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을 가졌다. 스킨은 약간의 알콜성분이 있어서 면도 후에 애프터 스킨으로서 사용하기 좋았고 로션은 적당한 보습과 적당한 향이 좋았다.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가격이었다. 스킨과 로션의 가격이 1통 기준으로 약 4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쿠팡에서 캐릭터 스킨과 로션을 주문했다.
양은 아주 넉넉해서 바닥에 흘리고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좋았다. 나는 면도를 하고 나면 따끔거릴정도로 면도한 부위를 여러번 발라주는 것을 좋아한다.
캐릭터 스킨은 따끔함이 별 5개로 친다면 약 3.5개 정도로 많이는 따갑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성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다른 스킨보다 강점을 가지는 것은 쉽게 사용할수 있다.
손바닥에 여러번 두드려서 스킨을 사용하는 것보다 손으로 스킨통을 잡으면 주우욱하고 나오기 때문에 이곳저곳 바르기에 좋다. 로션도 똑같이 누르면 주우욱하고 나오기 때문에 로션으로 얼굴, 몸, 다리를 구석구석 발라도 좋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용량도 합리적이다. 예전에는 좋은 향을 가진 스킨과 로션을 좋아했었는데 자꾸 써보면 써볼수록 기본기가 튼튼한 스킨, 로션을 찾는것 같다.
참고로 현재 사용중인 세안제품이다.
센카 클렌징 폼 – 거품이 아주 세밀하고 세안이 잘된다. 그리고 세안을 하고 나서도 수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세안을 하고 나서도 얼굴이 촉촉해서 좋다.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센서티브 2in1 액티브 스포츠 쉐이빙폼 – 쉐이빙 폼은 질레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면도날도 질레트가 좋기는 하다. 쉐이빙폼을 사용하면 면도날을 오래 사용할수가 있고, 면도할때 피부의 상처를 거의 없도록 해준다. 벌써 몇년째 사용중인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코스트코 제품은 바닥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변기 위에나 세면대 위에 올려두어도 녹이 슬지 않는다.
캐릭터 스킨 로션 – 오늘 포스팅한 캐릭터 스킨, 로션이다. 쿠팡에서는 스킨 1개, 로션 1개를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수가 있다.
알페신 샴푸 – 수부지(수분이 부족한 지성같은 두피는 하루에 두번 감는다. 약간의 멘톨성분이 있는 것을 좋아해서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쓰고 있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이 생겨서 정수리 부분, 귓쪽, 뒤통수쪽 등을 공략해서 냄새가 안나려고 자주 씻어주고 있다.
아모레 카운셀러 나비 퍼퓸드솝 – 몸을 씻을때에는 바디워시 보다는 비누를 선호한다. 이 비누는 헤라 제품을 구매하면 샘플로 받을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비누가 적당한 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세정력이 좋아서 몸에서 기름이 많이 끼이는곳에 사용하고 있다.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이 비누도 몇년동안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글을 읽고 목욕탕 스킨과 로션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