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칸 청소솔 후기 – 3달 사용한 실제 리뷰와 추천하는 이유 4가지

바이칸 청소솔 후기를 간단하게 남깁니다. 청소솔 치고는 부담스러운(?)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지만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중입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바이칸 청소솔 후기

청소솔을 구매한지 세달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보통 후기를 바로 쓰기보다는 충분히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는 편입니다.

그래야 이글을 보시는 분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살까 말까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고 보니 정말 만족하고 말았습니다. 대단히 만족을 하거나 유레카를 외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동안 구매했었던 저가 제품들과 시기가 되면 버리게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새롭게 구매하는 과정이 많이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는?

1~2만원의 추가 지출을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폭음으로 술값을 그렇게 쓰면서 1~2만원에 청소솔을 살까 말까를 고민하는게 맞는 행동일까요?

  • 망설였던 이유는 청소솔을 1만원 주고 사야할까?
  • 쿠팡에서 구매한 저렴한 청소솔도 쓸만한데?
  • 다이소에도 구매할수도 있는데 굳이 사야할까?

어쨌든 선호하는 영역에서는 과감하게 소비를 하고 비선호하는 영역에서는 알뜰하게 소비하려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성향 때문일까요?

3. 살까 말까 고민한 2달

아무튼 바이칸 솔을 살까 말까로 고민만 1~2달 한것 같습니다. 고민을 강도높게 했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때마다 살까 말까? ‘아니야 괜찮아’ 라면서 항상 결론이 났기 때문입니다.

4. 125년 덴마크 기업 바이칸

바이칸 청소솔은 여러 크기의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귀곰채널에서 리뷰한 바이칸 청소솔은 테이블솔 미디엄 이라는 제품입니다.

크기도 가장 적당해서 어느곳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청소 솔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크기의 솔이 있습니다. 참고로 바이칸은 125년이나 된 기업입니다. 모든 청소솔은 Made in Denmark 덴마크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위에 바이칸 덴마크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하였습니다. 정말 종류는 상당히 많지만 제가 구매한 제품은 테이블솔과 틈새 브러쉬를 구매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이블 솔과 틈새 브러쉬에 대해 다룹니다.

5. 청소 효과

바이칸 테이블 솔은 다른 저가의 청소솔과 비교하면 월등한(?)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저가의 청소솔이나 바이칸 솔이나 처음에는 성능이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사용해볼수록 12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청소하기 좋은 그립과 각도
  •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청소솔
  • 저가의 청소솔은 짧은모로 되어있지만 바이칸은 장모(긴모)로 되어있어 청소가 쉽다.
  • 테이블 솔은 어디든 사용하기 좋다.

6. 내구성

사실 만듬새 뿐만 아니라 저가 제품에 비교하여 가장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내구성입니다. 저가 제품은 조금만 사용하더라도 솔의 모가 하나씩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모의 강도가 약해서 찢어지거나 뜯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이칸은 그런일이 없습니다.

  • 내구성이 저가에 비교하여 정말 좋다.
  • 모가 빠지는 경우가 없다.
  • 모의 손상이 없다.
  • 거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7. 가격

보통의 청소솔과 비교하자면 가격차이는 많이 날수도 있고 적을수도 있습니다. 바이칸 청소솔은 1만원대, 다이소 제품은 1천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무려 가격의 차이는 10배가 납니다. 다이소 제품은 중국산, 바이칸 제품은 덴마크산 입니다. 하지만 가격에 따라 제품 퀄리티가 차이가 날것이고 금방 망가져버린다면 오히려 저렴한 제품은 안사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이소를 잘 안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청소솔
다이소에서 흔히 볼수있는 청소솔.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바이칸 청소솔 후기
테이블솔 미디움, 다이소 가격과 비교하면 거의 10배가 차이가 난다.

8. 3달 사용한 실제 사진

아래 사진은 구매한지 3달이 지난 청소솔의 사진이다. 그립의 각도는 두 제품 모두 동일하다. 큰 청소솔은 주로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있고, 작은 틈새솔은 싱크대에 두고 사용하고 있다.

솔의 크기와 면적이 달라서 필요에 따라서 좁은 곳을 청소할때 틈새솔이 잘 쓰이고 있다. 이왕이면 한개보다는 여러 종류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청소솔 안쪽에는 메이드인 덴마크가 새겨져 있다.

바이칸 청소솔 테이블솔 틈새솔
바이칸 청소솔 테이블솔 틈새솔
메이드인 덴마크 표시가된 바이칸 청소솔
청소솔 안쪽에 메이드인 덴마크가 새겨져 있다.
생산일자를 확인할수있는 표시
테이블 솔에는 생산일자를 확인할수있는 시계모양의 표시가 있다.
세달 사용한 사진
사용한지 세달이 되었지만 새것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9.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 4가지

저가의 제품을 금방 사용하고 버리는 것 보다는 오래 사용할수있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쉽게 질려버려서도 안되고 금방 망가지는것도 싫습니다.

125년동안이나 솔을 만들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업력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중국산 아닌 덴마크산, 입증된 내구성
  • 목적에 따라 구매할수있는 다양한 청소솔
  • 시원시원하게 청소되는 효과
  • 좋은 제품이지만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가격

10. 테이블솔 + 틈새솔 2종 먼저 구매하기

정말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2종 구성을 먼저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종을 한꺼번에 구매할수 있는 곳이 있어 아래와 같이 링크를 남깁니다.

이상으로 바이칸 청소솔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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