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네 가습기 B125 2만원대 필터 추천 및 냄새 안나게 사용하는법

브루네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면 필터에서 냄새가 나서 바꿔야하는 상황이 온다. 브루네 가습기를 샀고 같이 포함되어 배송된 정품 필터 2개는 모두 사용하고 나니 새로 구매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정품 브루네 가습기 필터는 1개에 약 3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1개로 3~4개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조금더 사용하는 편이다.

1개로 6개월 이상은 쓰는 편이고 브루네 가습기를 구매해서 사용한지 벌써 3년이 넘어서 그런지 관리법을 이제야 알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구매하게된 필터를 소개하고 브루네 가습기를 냄새 없이 사용하는 팁에 대해서 소개한다.









브루네 가습기 필터 추천

정품은 3만원이고 내가 소개하는 필터는 2만원 초반이다. 1개 가격 자체가 높다보니 3개씩 구매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고 어짜피 물에 적셔서 물이 증발되도록 하는 원리인데 굳이 정품을 써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매한 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2만원 초반이다. 바이오필터로 호환형이라는 제품명을 갖고 있다. 브루네 정품 가습기 필터와 크기도 동일하고 생김새도 동일하다

약간의 다른점이라면 정품은 약간 아이보리 색상, 내가 산 2만원의 필터는 완전히 흰색을 띄고 있다. 3개를 구매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브루네 가습기 필터 2만원대 구매하기

정품은 3개에 7만원, 이 제품은 3개에 5만원대이다.


브루네 가습기 필터


당연히 생김새도 동일하고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틈새로 알루미늄이 보인다. 이 알루미늄은 정품에서도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서 아주 소량이 들어가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교체 방법은 브루네 가습기를 정식으로 수입하여 유통하는 블루포레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실 교체방법은 어려울게 없다.




가습기 필터 오래쓰는 팁

필터에 너무 힘을 가하지 않는것이 좋다. 처음 그대로의 쿠션감을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좋다.

이유는 물이 잘 흘러내리고 잘 증발이 되어야하는데 힘을 가하면 그쪽 부위에 물이 정체가 되고 증발이 잘 안될수가 있다.

그리고 그쪽 부위에서 물이 고여있게되면 냄새가 나고 변색도 시작되는것 같다. 그래서 필터를 끼울때 힘을 가하지말고 자연스럽게 걸쳐주는것이 좋다.


브루네 가습기 필터 착용 방법
측면에 있는 홀더에 너무 강하게 끼우지 말고 그냥 걸쳐주는 느낌으로 필터를 장착한다.





냄새가 안나는 사용하는 방법

브루네 가습기를 써보면서 냄새가 최대한 안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쉽게 말해서 매일 꽃병을 갈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꽃을 사서 꽃병에 담아두고 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보통 하루가 지났을때 물을 갈아준다. 그렇지만 매일 물을 갈아주는것은 아주 귀찮다.

처음에는 매일 갈아주다가 점점 이틀에 한번 또는 사흘에 갈기도 한다. 이렇게 갈아주는 주기가 길어지면 꽃병에서 미묘한 비린내가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비린내를 없애주기 위해서 꽃병에서 죽은 꽃은 제거를 해주고, 꽃병의 안쪽에 묻어있는 미끈한 물때를 제거해준다. 그러면 꽃병에서 나는 비린내가 사라진다.


이것을 브루네 가습기에 그대로 적용하면된다.

  1. 브루네 가습기에 물은 자주 갈아준다.
  2. 가습기에 물은 최대한 많이 넣어준다.
  3. 가끔 표면에 묻은 물때를 제거해준다.
  4. 필터에 껴있는 물때를 제거해준다.


위 4가지를 꾸준히 하면 가습기에서 냄새가 확실히 줄어드는것을 알수가 있다. 그리고 이미 필터에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사실 필터의 수명을 다한것이다.

그래서 꾸준히 물을 갈아주고 물때를 제거해주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물에있는 이온들이 지속적으로 필터에 축적이 되기 때문에 3~4개월을 권장사용으로 메뉴얼에 적혀있다.

그렇지만 위 4가지 방법으로 관리를 하면 훨씬 더 많은 기간동안 교체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빙 트롤리에 올려서 사용하기

그래서 브루네 가습기를 수시로 물을 갈수있도록 무빙 트롤리에 올려두고 사용하는것이 좋다. 트롤리는 브루네 가습기를 정식 유통하는 업체에서 트롤리도 판매를 하고 있다.

이 트롤리에 올려서 사용하면 물 교체도 편리하고 혹시 티비장이나 원목가구에 올려서 가습기 바닥에 묻어있는 물에 나무가 손상이 되는것을 막을수가 있다.

트롤리의 상판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져서 물을 갈아주면서 묻어있는 물에 변형이 될 위험이 없다.

브루네 가습기 트롤리

브루네 가습기 필터 2만원대



예전 포스팅에 기화식 브루네 가습기에 관련한 장단점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고 아이보리 색감에 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것이 항상 만족하며 사용하는 이유인것 같다.

필터는 한번 사면 최대 6개월만 사용할수가 있어서 필터 구매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있는편인데 이번에 소개한 필터를 이용하면 조금더 저렴하게 사용을 할수가 있을것 같다.

독일에서 직구를 하면 스펀지 폼 소재로 된 필터도 판매하고 있다. 역시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종이로 만들어진것이 아닌 폼 소재로 만들어져서 좀 더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

가격은 1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약간 끌리는 느낌이 있고 소재가 좋아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볼수가 있다. 이 제품은 브루네 독일 사이트, 아마존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브루네 가습기 폼 필터






브루네 가습기 B125 관리 및 세척방법 장점 단점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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