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레 선크림을 진작 알았더라면.. (선크림 사용후기)

비오레 선크림을 진작 알았더라면 선크림을 정말 꾸준히 발랐을 것이다. 나는 그동안 선크림을 아에 바르지 않았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끈적거리고 흰색으로 묻어남
  • 얼굴에 땀이 많은 편이라서 잘 묻어남
  • 얼굴에 땀이 많아서 선크림이 눈에 잘 들어감
  • 눈이 따갑고 불편해서 잘 안바르게 됨
  • 끈적한 느낌의 선크림이 싫었음
  • 바르나 안바르나 차이를 못느꼈음
  • 선크림을 바르고 차에 타면 차에 선크림 자국이 난리가 남
  • 어차피 야외활동을 잘 안하는 편이라서 그냥 햇빛에 잘 안나감

선크림을 바르면 바르고 나서의 단점이 너무 극명하기 때문에 바르기가 싫었다. 너무 끈적거리고 묻어났다. 그리고 얼굴은 허옇게 떠서 바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생겼다.

그리고 여름에 얼굴이 그렇게 타는 편은 아니어서 그냥 안바르고 사는게 편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아는분의 추천으로 우연히 알게된 비오레 UV 선크림. 선크림이 전혀 묻어나오지 않고 산뜻하다고 해서 구매를 해보았다. 그동안 선크림을 사면 한두번 바르고 버리는것이 패턴이었다.

큰 의심없이 구매를 해보았다. 어차피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깐 사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비오레 선크림은 일본 제품이다.

내가 구매한 사이트에서는 직구통관번호가 필요하지만 통관번호가 없이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도 있다. 비오레 선크림 구매하기



비오레 선크림의 특징

그동안 내가 알고있었던 선크림은 모두 끈적거렸다. 그리고 얼굴에 답답한 느낌을 주면서 약간의 비닐 막을 씌워놓은 느낌이다.

하지만 비오레 선크림은 전혀 끈적임이 없다. 산뜻하고 가볍고 묻어나오는것이 전혀 없다. 비오레 선크림을 바르고 바로 검은색 티셔츠에 손바닥을 문질러봤지만 전혀 묻어나오는게 없었다.

선크림을 내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선크림은 전혀 전혀 묻어나오지 않는다.

이 선크림은 수분크림의 느낌과 에멀전 느낌의 사이에 있는것 같다. 바르고 나서 스마트폰이나 다른 물체를 잡을때에도 묻어남이 정말 적다.




비오레 선크림 후기

정말 가볍게 사용할수 있는 선크림이다. 끈적임과 묻어나오는 것이 없기 때문에 바르기에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크기는 70g 용량에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하기가 좋다.

가방에 넣어두고 수시로 발라주면 좋을것 같다. 회사책상에는 수분크림이 있는데 선크림을 하나 더 주문해서 책상에 올려두고 쓰면 좋을것 같다.

올 여름에는 비오템 애프터쉐이브스킨 – 헤라에이지어웨이 로션 – 비오레선크림으로 발라서 자외선 차단을 해봐야겠다.

그동안 선크림을 샀다가 버리고 샀다가 버렸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비오레는 버리지 않고 정말 잘 사용할것 같다.

사이즈가 아주 적당해서 좋다. 열고 닫기 좋은 디자인이다. 캡이 열리는 방향이 보통 선크림과 다른점이 색다르다.

비오레 선크림

제형은 약간 묽은 에멀젼 느낌이다. 그리고 발라도 전혀 바른 느낌이 들지 않는다.


비오레 선크림

선크림이지만 기존의 선크림과 같이 백탁이 묻어나지 않는다. 아주 뽀송뽀송하고 산뜻하고 무게감이 없다. 바르고 나서 묻어나는 것이 아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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