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항공은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따라서 취리히로 가는 도중에도 가족과 카톡을 할수가 있다. 메신저는 가능하고 사진은 전송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스위스 항공 와이파이 연결 방법
연결 방법은 설정으로 들어가서 와이파이로 들어가면 스위스 커텍트라는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브라우저가 열리면 그때 온라인으로 연결을 누르면 된다.
연결 방법은 온라인으로 누르고, 게스트로 로그인을 한 다음에 자신의 메일주소와 국가를 입력하면 된다.
사우스 코리아로 입력을 해야해서 S쪽에서 찾으면 금방 사우스 코리아를 찾을수가 있다.
참고로 비행기가 뜨자마자 바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이륙하고 20분 뒤쯤에 연결이 되었다. 연결이 가능한 시간은 상황마다 다를수가 있다.
기내에 비치된 스위스 커넥트 안내 책자이다. 비행중에도 와이파이가 가능해서 가족과 연락하기 좋다. 메세지만 주고받는다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설정으로 들어가면 스위스 커넥트가 나타난다. 연결을 누르면 자동으로 브라우저가 실행이 된다.
자신의 국가와 메일주소를 입력하고 CHF 0.00 요금제를 누르면 와이파이 연결이 완료된다.
만약 이 화면이 나타났다면 와이파이 연결이 완료된것이다.
스위스 항공 와이파이 후기
기내 와이파이는 무료로 운영되고 추가 요금을 내면 더욱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다. 요금제는 사진으로 설명을 하겠다.
무료 요금제라도 충분히 가족과 동료에게 연락하기 쾌적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중국 위를 지나고 있는데 카카오톡이 잘 전송되고있다.
가족과 많은 시간 소통한다면 왓츠앱을 미리 설치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스항공 와이파이 안내 책자에도 왓츠앱을 권장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수신되는 메세지 양이 많아지면 버벅거리고 로딩이 길어지면서 전송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단톡방이 많다거나 업무로 인한 카톡방이 많다면 실행이 안될수가 있다.
인천에서 취리히까지 12시간의 비행시간으로 지루할수 있었지만 가족과 수시로 메세지를 주고 받을수 있어서 지루한 느낌이 많이 없었다.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가 되면?
인터넷 속도는 느려서 사진 전송이 어렵다.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많이 오다보니 로딩이 오래걸려서 카톡이 어려웠다.
다행히 왓츠앱 앱이 있었는데 카톡보다 쾌적하고 가벼웠다. 왓츠앱으로 사진도 전송이 가능했고(약간의 시간이 필요함) 메세지 수신고 발신이 아주 좋았다.
아이폰의 아이메세지도 수신 발신이 좋았다. 카카오톡, 텔레그램은 조금 무거운 편이라서 메세지 주고받기에 조금 어려웠다.
카톡은 수신은 되는데 (팝업 내용을 볼수있으나) 들어가서 내용 보는것은 조금 어려웠다.
왓츠앱으로 음성으로 녹음한 메시지를 주고 받을수가 있다. 아이메세지는 20초 가량의 녹음 파일을 전송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왓츠앱은 최적화에 최고인 앱인듯 하다. 음성메세지를 전송하고 받을수가 있어서 거의 통의하는 기분이다.
음성 녹음은 이어팟으로 했다.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대고 말하면 녹음이 꽤 잘된다. 문자로 주고 받는것도 좋긴 하지만 가끔 음성을 들으면 더욱 반갑고 기쁠수가 있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자주 연락하는 사람과는 왓츠앱을 미리 설치 해두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