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이번달에 사용한 돈이 다음달에 청구되는 방식이다. 자신의 신용에 따라 한도금액이 설정된다. 젊은 연령일수록 소비에 대한 통제가 어렵고 절제가 힘들다.
대출과 빚은 잘 이용하면 유동적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과도한 빚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고 특히나 사회초년생이나 20대의 경우 소득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게 작용할수가 있다. 소비의 통제가 어렵고 즉흥적으로 결제를 하게 되는 습관이 생길수있다.
과소비를 막고 만약 빚이 많아졌을때 빚을 빨리 갚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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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용카드 결제일 확인
만약 25일 결제일이라면 사용기간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15일 까지 금액을 청구받는다. 따라서 지난달 중순과 이번달의 사용금액이 청구되는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과도한 청구금액을 볼수있다.
따라서 사용한 금액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청구가 되는지 자신의 카드의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체크카드는 사용할때마다 잔고가 줄어들어서 금액이 줄어들면서 소비의 압박을 받지만 신용카드는 당장 돈이 빠져나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감이 늦고 소비 통제가 어렵다.
아래 사진과 보통 신용카드는 전달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청구한다. 이점을 잘 알아두고 카드를 이용할때 얼마만큼의 금액이 쌓였는지 체크를 해야한다.
빚을 빨리 갚는 방법
카드 빚을 빨리 갚는 방법은 더이상의 필요없는 소비는 통제하고 절제를 해야한다. 그리고 갚을수있는 금액을 조금씩 갚아나가야 한다.
주의할점은 과도하게 카드값을 갚아버려서 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 오히려 사용을 부추기게 될수가 있다. 따라서 적절한 범위내에서 빨리 갚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당장 빨리 갚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음달, 그 다음달에 대한 계획을 세워가며 갚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소비를 통제하는것에도 한계가 있고 꼭 써야하는 지출이 있기 마련이다. 가능한 범위내에서 갚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
- 소비를 통제하고 절제한다.
- 과도하게 카드값을 갚으려고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계획하고 갚는다.
- 신용카드 사용을 점차 줄이면서 체크카드로 사용을 한다.
선결제 방법
카드사에서는 선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25일이 카드 결제일이지만 카드 승인이 나고 2~3일 뒤면 선결제를 할수가 있다. 선결제를 하면 다가오는 결제일에 큰 금액을 부담하기 힘드므로 미리 나누어서 결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 즉시결제 또는 일부만 결제를 해서 결제일 이전에 빚을 정리할수가 있다.
- 당월 청구금액을 결제하는 방법과 이용 건별 결제를 하는 방법이 있다.
- 이벤트성 결제에 대한 건은 미리 현금을 확보하여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2~3일뒤에 즉시결제를 이용하여 처리한다.
- 혜택(마일리지, 포인트 적립)을 챙기면서 빨리 빚을 갚는 방법이다.
카드 사용 줄일수 있는 방법
신용카드의 사용을 줄이려면 단순하게 소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주로 사용하는 체크카드 1장과 신용카드 1장으로 사용한다. 혜택은 연 회비에 비례하여 좋아진다. 따라서 너무 혜택에 집착하면 소비의 그릇을 키울 수 있다.
무리한 카드수량을 늘리지 말고 단순하면서 혜택이 괜찮은 카드로 좁히는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카드가 사용하기에 깔끔하고 인터페이스가 좋다. 특히 애플페이가 지원이 되어서 현대카드만 사용하고 있다.
카드를 단순히 하면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 사용한 금액을 확인할때 여러 카드사의 내역을 보게될 경우 복잡함
- 내 사용 패턴에 대해서 한눈에 보기가 어려움
- 결제일에 몰려서 결제가 되면 자금의 압박이 시작됨
- 카드가 많을수록 전체 사용금액의 한도의 증가 가능성
카드가 많을수록 소비의 추적이 어렵고 다양해지기 때문에 한눈에 소비의 흐름을 볼수가 없다. 따라서 소비를 단순화 시키고 카드의 사용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마치며
빚은 나쁠수도 있고 좋을수도 있다. 빨리 갚아야 하는 빚이 있고 되도록 천천히 갚아야 하는 빚이 있다. 구매를 하고 나서 그 물건으로 인하여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물건이 있고, 그 물건으로 인하여 소득이 빨려들어가는 물건이 있다.
이자가 낮고 갚아나가야하는 금액이 매달 정해진 담보대출이라면 최대한 늦게 갚는것이 좋다. 그리고 카드 빚은 한달이 지나면 바로 다가오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결국 빠른시일내에 갚아야한다.
빚을 잘 조절하면 인생을 사는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기회를 얻기도 한다. 미래의 소득을 갖고와서 현재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레버리지 라고 한다. 건전한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빚을 만드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고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계획되지 않은 소비, 무분별한 소비는 자산을 만들어가는 행위가 아닌 쾌락을 위한 소비가 된다. 쾌락을 위한 소비는 언젠가 허무함을 맞게 되고 아무것도 남지않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빚을 무분별하게 늘리기보다 적절한 자신만의 빚의 크기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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