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프로를 구매했다. KT번호 이동으로 구매했고 생각보다 지원금이 괜찮게 나오게 되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스페이스 블랙 색상을 하고 싶었는데 없었다.
아이폰 14 프로 딥퍼플 색상
그래서 어쩔수없이 KT번호 이동으로 가능했던 색상인 딥퍼플로 하게 되었다. 딥퍼플의 색상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졌는지 볼수가 없었다.
색상별로 볼수있는 방법은 나무위키나 아이폰14프로를 구매할수있는 사이트에 있는 제품소개에서 볼수가 있다. 하지만 어짜피 아이폰의 색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투명케이스를 끼워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폰 14 프로 딥퍼플 색상에 투명케이스를 끼웠을때 어떤 색으로 보여지는지 사진으로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폰14 프로를 받자마자 바로 셋팅을 하고 투명케이스와 신지모루 스트랩을 끼운상태이다. 참고로 투명케이스와 신지모루 스트랩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투명케이스를 끼웠을때 보라색으로 잘 안느껴진다. 블랙 같으면서도 약간 밝은 색감이 있다. 그렇지만 약간 조명이 어두운 공간에서는 딥퍼플로 전혀 안보인다.
오히려 블랙으로 보인다고 해야할까? 따라서 딥퍼플의 선택밖에 없다면 딥퍼플도 괜찮을것 같다.
빅쏘 4D 사생활방지 필름을 붙인 사진이다. 화면이 약간 어둡다. 저 화면은 대기상태의 화면이다. 아이폰 14프로 부터는 상시로 시간과 날짜가 표현이 된다.
아이폰을 손으로 터치를 하지 않아도 지금이 몇시인지, 날짜가 언제인지 볼수가 있다.
그리고 사생활방지 필름을 붙이는 이유는 내가 스마트폰을 하고 있을때 뒤에서 누군가 힐긋하고 볼수가 있다. 사실 내 폰을 보던지 말던지라고 생각하지만 뒤에서 내 스마트폰을 본다면 괜히 불쾌할것 같은 기분이다.
요즘에는 모든일을 스마트폰에 맡기고 있어서 누군가에게(뒤에서 우연히 보는사람) 들키지 말아야 할것들을 보여줄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공용공간에서는 스마트 폰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있어서 사생활 방지필름이 붙여진 상태에서 하거나 공용 공간에서는 되도록이면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시 보더라도 보라색의 느낌은 약간 있지만 블랙같기도 하면서 잘 모르겠다. 어차피 사람들은 내 아이폰의 색상이 어떤것이든지 잘 모른다.
아이폰 13미니에서 아이폰 14 프로로 넘어오면서 아이폰의 크기가 많이 커졌다. 그리고 한손으로 쥐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이다.
하지만 아이폰 13 미니의 배터리 용량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14 프로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배터리의 용량은 사용하면 할수록 중요해지는 순간들이 많이 찾아온다.
스펙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배터리가 부족해서 사진을 못찍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아이폰 13미니와 아이폰14프로의 동영상 재생시간은 6시간이나 차이가 난다.
아이폰 13미니는 17시간, 아이폰 14프로는 23시간이다.
아이폰 13미니에서 아이폰14프로 딥퍼플 1일차 후기
미니 시리즈는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참 좋았다. 프로 시리즈는 처음이라 크기에 조금 당황하고 있다.
배터리가 잘 안줄어든다. 미니는 통근버스를 타고 유튜브를 좀 보다보면 배터리가 벌써 80%가 되어버린다.
반응속도가 엄청 빠르다. A16칩이라서 그런지 안면인식도 빠르고 아주 빠릿빠릿하다. 주사율도 60hz에서 120hz로 바뀌었다.
확실히 체감이 된다. 앱을 만지고 뒤로 넘어가고 할때 액션의 반응속도가 빠르다.
투명케이스를 끼우고 있어서 색상이 딥블루인지 스페이스 그레이인지 모르겠다. 색상을 고를때 뭔가 신중했었는데 막상 받고나니 화면만 보게되어서 색상은 중요하지 않은듯하다.
색상은 아마 오랜시간뒤에 당근마켓으로 판매할때 그때 색상에 대해서 가치가 평가가 될것 같다. 생폰으로는 아에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컬러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무게가 무거워져서 그런지 손목에 약간 무리가 간다. 일단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봐야겠다.
AOD기능이 아주 좋다. 화면이 꺼져있지만 아주 약하게 화면이 켜진 상태이다. 그래서 시간이 계속 보이는 상태인것이다. 다행히 잠을 잘때에는 화면이 꺼진다. 환한 조명에서는 약하게 보이고 깜깜한 환경에서는 AOD기능이 꺼진다.
시간을 언제든 볼수가 있어서 회사에서 은근 괜찮은것 같다. 화면을 터치해서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