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 추천 (2만원대 요금제와 내게 맞는 알뜰폰 가입방법)

알뜰폰 요금제 추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다. 알뜰폰의 장점은 통신3사(케이티, 에스케이, 엘지 유플러스)보다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을 할수가 있어서 장점이 되겠다.

하지만 알뜰폰이라는 자체에 대해서 인식의 문제가 아직도 많이 있고 통신비가 지원이 되는 회사에 근무를 한다면 딱히 알뜰폰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사실 스마트폰 요금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다면 그냥 통신3사를 쓰는것이 좋다.

하지만 통신3사를 사용하면서 멤버쉽은 정말 사용하지 않고 매달 납부하는 통신요금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알뜰폰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알뜰폰 요금제 추천 알아보기 전에

먼저 알뜰폰은 통신3사의 통신망을 돈을 일정부분 내고 빌려서 쓰는 개념이다. 그래서 통신3사보다는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수가 있다. 인터넷 속도나 통화에 대해서는 전혀 차이가 없다.

단, 차이가 있다면 통신3사가 갖고있는 멤버쉽이나 혜택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케이티의 VIP멤버쉽이 되면 1년에 6번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실수가 있다.

케이티 VIP가 되려면 한달에 요금을 6만원정도를 내야하고 약 2년간 유지를 해야한다. 참고로 나는 회사에서 통신비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6번을 마실수있는 혜택을 유지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생각만큼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통신사 멤버쉽 혜택

1. 케이티 멤버십의 혜택은 예전만큼 좋은것을 못느끼겠다.

2. 1년에 6번 무료로 마실수 있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혜택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3. 예전처럼 영화관도 잘 안간다.

4. 아웃백도 안가고 놀이공원도 안간다.

5. 회사에서 통신비 지원이 안된다.

6. 어차피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을 쓰면 된다.

7. 5g 요금제는 매달 6만원 후반으로 비용이 좀 부담스럽다.

8. 6만원 후반에서 기기값은 전혀 포함이 되어있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자급제로만 사는 편

참고로 나는 스마트폰은 자급제를 사는 편이다. 오프라인 매장에 무서운 아저씨와 상담하기도 싫다. 그리고 복잡한 숫자를 알려주면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기간을 채우는것도 싫고 초기에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시스템도 싫었다.

케이티는 써왔지만 스마트폰은 그냥 자급제(공기계)를 사서 유심칩만 갈아 끼우면서 살아왔다. 아무튼 오프라인 매장을 무서워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비교하는것을 싫어하며, 1년에 몇번 안쓰는 멤버쉽 혜택을 위해서 오랫동안 유지하기는 했지만 생각만큼 사용할일이 없었다.





알뜰폰으로 알아보게된 이유

그래서 알뜰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알뜰폰을 알아보는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리해진것을 느꼈다.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사이트에서 요금제를 비교해보고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유심칩이 도착하면 개통팀과 연락하여 개통만 해주면 된다.

사실 이 절차는 40대 이상이면 조금 어려울수가 있다. 자녀의 도움이 필요할수도 있겠다. 2~30대라면 충분히 할수있는 어렵지 않은 방법이다.







알뜰폰 요금제 추천

먼저 알뜰폰 추천 요금제를 알아보려면 모두의 요금제의 사이트에 접속을 한다. 모두의 요금제에서는 매달 추천하는 요금제가 있다.

나는 케이티를 오랫동안 써왔는데 내가 다니는 회사와 집에서 케이티가 잘 안터지는것을 오랫동안 느껴왔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통화가 자주 끊기었다. 이것은 나만 느껴지는 문제였고 다른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었다.

이 문제를 누군가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말해도 쉽게 처리해줄수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케이티와 내가 주로 있는 지역 그리고 내가 사용중인 아이폰과 잘 안맞을거라고 혼자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는 모두의 요금제에서 케이티가 아닌 엘지나 에스케이를 선택하려고 했다.


알뜰폰 요금제 추천
모두의 요금제 사이트에서는 쉽게 요금대 별로 비교를 해두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모두의 요금제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장 처음 나타나는 화면이다. 나는 한달에 데이터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최근에 유튜브에 너무 빠진것 같아서 강제적으로 데이터의 속도 제한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달에 71기가 바이트의 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 플랜을 선택했다. 예상 요금은 24,000원이다. 내가 케이티에 매달 6만 8천원을 내다가 2만 4천원으로 줄인다면 매달 4만원을 줄일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알뜰폰 요금제 추천
총 33,950명이 선택을 했다고 한다.


1. 위 사진을 보면 LG U+망이라고 적혀있다. 현재 내가 사용중인 케이티에서 다른 통신망을 사용하기 위한다면 엘지 망을 선택하면 된다.

2. 5G요금제는 LTE가 되었다가 5G가 되었다가 수시로 바뀐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5G가 잘 안터지는 경우에는 비싼 요금제를 내면서 5G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LTE로 선택했다.

3. 한달에 요금은 약 24,750원이다. 7개월간 이 요금제로 유지되고 그 이후에는 14,000원이 올라간다. 한달에 34,000원이어도 현재 사용중인 케이티 5G요금제보다 50%가 할인된 가격이다.

4. 마지막으로 유심은 직접 사야한다.  유심은 아래 사진에서 설명하겠다. 그냥 유심은 쿠팡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엘지 유플러스의 경우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두의 유심’ 원칩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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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칩은 아래 사진이나 링크를 클릭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배송비는 무료이며 엘지유플러스 통신망에서 사용할수있는 알뜰폰 전용 유심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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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클릭하면 엘지유플러스 알뜰폰 유심칩을 구매할수가있다.



요약하자면

정리하자면 모두의 요금제에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을 하고 신청을 한다. 그리고 알뜰폰 통신사에 맞게 유심칩을 구매해주면 된다.

그리고 알뜰폰 개통팀에서 연락이 오는대로 진행하면 된다. 개통팀에서 몇분뒤에 유심칩을 넣어주세요 라고 하면 예전 유심칩은 제거하고 쿠팡에서 구매한 유심칩을 넣어주면 끝난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그동안 사용했던 통신3사의 요금은 그날을 마지막으로 정산이 되고 알뜰폰으로 갈아타게 된다.



알뜰폰으로 바꾼 후기

모두의 요금제에서는 매달 새로운 요금제가 출시된다. 어떤달에는 정말 메리트가 있는 요금제가 나오기도 하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2024년 3월 1일 기준으로는 2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제는 1만원 후반대에도 있고 2만원대에도 있다. 동일하게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사용할수있는 3mbps속도로 데이터가 제공된다.

5g 요금제는 5mbps 속도로 제공이 되었었는데 알뜰폰으로 바꾸면서 3mbps로 데이터 속도를 다운그레이드를 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크게 불편한점이 없었다. 인터넷 속도가 예전만큼 빠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이 느린것도 아니었다.

유튜브는 화질을 조금 조절하면 되고 하루에 제공되는 데이터도 사실 충분하다고 생각되었다. 매달 4~5만원을 세이브를 한다면 2년뒤에 약 100만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돈을 조금더 모으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통신비로 절약한 돈을 쓸수가 있다. 통신3사를 쓰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최신형 아이폰이나 갤럭시를 구매할때 쓰는게 나을까?

우리나라에는 5g가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생각만큼 빠르지 않다고 이미 뉴스에서 많이 다룬적이 있다. 그래서 굳이 비싼 요금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 포스팅에서 5mbps 데이터 속도를 사용하다가 3mbps로 바꾼 후기를 남겼다. 참고하면 될것 같다.

KT 5G 요금제에서 3Mbps 알뜰폰으로 최종 정착한 후기




결론적으로 회사에서 통신비 지원을 잘 받고있다면 갈아타는것은 비추천이며, 만약 회사에서 통신비 지원을 받지 않고 있고, 통신비의 부담이 있으면서 자급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스타일이라면 알뜰폰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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