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3번출구 부베트 프랑스 브런치 맛집 리뷰

압구정역 3번 출구와 거의 바로 붙어있는 부베트. 프랑스 식당이며 전세계에 몇군데 없는 곳이라고 한다.

예약은 네이버로 진행했으며 링크는 아래에 남겨 둔다. 예약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미리 하기만 하면 된다.








압구정 부베트 주차

주차는 안다즈 강남 뒷편의 도로를 따라서 이동하다가 왼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https://naver.me/FRcmzVzI

주차장은 “압구정고가공영주차장입구” 이며 주소는 없다. 고가다리 바로 밑에 있으며 안다즈 강남의 뒤편의 도로쪽에 있다.

마침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있었고 점심시간이었지만 주차 공간이 있었다.

주차 요금은 5분당 500원으로 1시간에 6,000원, 2시간에는 12,000원이다. 주차 요금이 조금 높은 편이다.

주차는 약 1시간 55분 해두었고 11,500원을 현금으로 결제를 했다. 카드도 가능하다.


주차는 아래 사진을 참고 하면 된다. 자리가 생각보다 조금 있는 편이다. 단점은 주차요금이기는 하지만 멀리가서 걸어올것을 생각하면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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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트






식당 분위기

식당은 꽤 넓었고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예약을 했기 때문에 입장하면 바로 태블릿을 갖고 있는 직원이 자리를 안내를 해준다.

꽤 북적거리고 사람들이 많았다. 식당 천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었고 빈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종업원들은 다 젊은 직원들이었으며 친절하고 교육을 잘 받은것 같았다. 아주 싹싹했다.

화장실은 식당 안쪽에 있지 않았고 밖으로 나가야 있다. 식당은 아주 청결했고 테이블도 잘 닦아두어서 반짝거렸다.





메뉴

메뉴판은 아주 작게 제작이 되어있다. 런치 메뉴와 디너 메뉴의 구분이 되어있었고 메뉴 보기가 조금 어렵다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메뉴를 같이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메뉴는 아래와 같이 시켰고 나가기 전에는 스콘과 휘낭시에를 주문해서 포장하였다.

  • 당근 라페
  • 소고기 등심 타르타르
  • 브랑다드 드 모뤼(프렌치 그라탕)
  • 오늘의 착즙 주스, 오렌지 착즙 주스
  • 스콘, 휘낭시에


부베트






당근 라페

얇게 채썬 당근과 고수는 아주 잘 어울렸고 브런치로 먹기에 참 좋은 메뉴였다.

고수가 굉장히 향긋해서 이국적인 맛을 많이 느낄수 있었다. 인기가 많은 메뉴라 많은 테이블에서 군데군데 보이는 메뉴였다.

보기에도 이쁘고 먹기에도 좋았다.

부베트





소고기 타르타르

육회에 소스가 버무려져있었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린 빵에 올려서 먹는 메뉴이다.

빵은 쫀득하고 바삭해서 먹기 좋았고 육회를 올려서 먹는 맛이 아주 좋았다. 육회를 사서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베트






브랑다드 드 모뤼(프렌치 그라탕)

스프위에는 치즈들이 흩뿌려져 있었고 양은 적었지만 고소하고 맛이 괜찮았다.

대구 맛은 잘 느끼지 못했고 잘게 썬 버섯의 맛이 느껴졌다. 그뤼에르 치즈는 위에 뿌려져 잘 녹아져있어서 바삭하고 맛이 좋았다.

부베트





후기

전반적으로 느끼함은 적었고 소화가 잘되는 느낌의 메뉴였다. 디너 메뉴도 궁금해진 식당이었다.

계산한 금액은 약 10만원으로 다양하게 주문했고 착즙주스가 1잔에 12,000원이어서 가격이 조금 높게 나온것 같다.

하지만 더 고가의 메뉴가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게는 안 나온것 같다. 착즙 주스는 집에서 마시던 휴롬 주스와는 다르게 훨씬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았다.

꽤 좋은 착즙기로 주스를 만드는것 같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변을 한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블루보틀에 들려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고 돌아왔다.






압구정 3번출구 부베트 프랑스 브런치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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