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기 마스크 직구를 해보려고 한다. 현재 사용중인 마스크는 조이스원 마스크로 코를 완전히 덮으면서 이마를 같이 누르는 방식이다.
목차
현재 사용중인 양압기 마스크 조이스원(로벤스타인)
이 마스크를 나잘 마스크 형식이라고 한다. 이 나잘마스크의 장점은 이마, 코를 지지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밀착시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보았을때 불편한점들이 발생했다.
- 사용할수록 코를 덮어주는 마스크에 틈이 발생한다.
- 이 틈으로 인하여 바람소리가 들리며, 옆에 자는 와이프를 깨운다.
- 밴드를 꽉 조이면 이마에 자국, 얼굴에 자국이 상당히 오래간다.
- 이 자국은 2~3시간 정도 자국이 유지된다.
- 가장 큰 단점은 좌우로 뒤척일때 코와 이마를 맞대고 있는 마스크가 틀어진다.
- 주로 옆으로 잠을 잔다면 마스크에서 바람소리가 난다.
- 마스크 윗부분에서 새는 바람으로 눈이 건조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사용중인 조이스원 나잘 마스크에서 레즈메드 P10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현재 사용중인 로벤스타인 조이스원 나잘 마스크는 1년에 1회 건강보험으로 추가금액 1만원만 지불하고 구매가 가능하다.
레즈메드 Air fit P10 직구
레즈메드 Air fit P10 마스크는 마치 에어팟 같은 느낌으로 착용한다. 콧구멍에 마스크를 끼워준 상태로 사용하며 머리 뒤쪽의 밴드만 사용하는 타입이다.
따서 장점은 시야방해가 없다는 점이다. 조이스원 마스크를 쓴채로 스마트폰을 볼때가 있는데 은근히 시야가 방해가 되어서 불편한점이 좀 있다.
요즘 스마트폰은 얼굴인식으로 잠금 해제가 되기 때문에 번번히 비밀번호를 눌러야 한다는점과 시야가 가리는 불편함이 있다.
네이버 양압기 카페에서는 레즈메드 P10에 대한 사용후기가 많이 있고, 양압기를 소개해준 지인은 이미 이 마스크로 사용한지 꽤 되었다고 한다.
- 옆으로 주로 자는 사람에게 괜찮은 레즈메드 P10마스크
- 현재 사용중인 로벤스타인 양압기와도 호환이 된다고 한다.
-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도 가격은 10만원대이다.
- 건강보험 적용없이 구매한다면 네이버에서는 14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알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알리에서 Air Fit P10을 약 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는 여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직구로 구매한 레즈메드 P10
직구로 구매한 레즈메드 P10이 도착했다. 알리에서 구매한 양압기 마스크는 주문하고 약 10일이 소요되었다.
처음으로 필로우 마스크를 사용했을때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코구멍의 사이즈에 맞는 쿠션으로 잘 써주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머리를 감싸는 부분이 2줄밖에 되지 않아서 답답함이 많이 줄어들었다. 편리해진 것은 옆으로 누웠을때 조이스원은 틈이 벌어져서 바람소리가 많이 났지만,
필로우 방식은 옆으로 누워도, 정면으로 누워도 흔들림 없이 사용이 가능한점이 좋았다.
좀더 사용해보고 느끼는 장단점은 다음 포스팅에 업데이트를 하거나 이글에 더 추가를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