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에어매트에서 TPU 에어박스 제품으로 바꾼 이유 3가지

처음 캠핑을 시작하면서 쉽게 구매할수있는 제품을 위주로 구매했다. 그중에서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인텍스 에어매트에 대해서 얘기해보겠다.

코스트코에는 아주 많은 캠핑용품이 판매중이다.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곳이기도 하지만 캠핑을 접한지 시간이 좀 지나면 단점들이 발생한다.

가격 메리트가 있기는 하지만 에어매트는 잠과 관련된 용품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작용이 될수있다.

인텍스 에어매트 편리성

다른 에어매트는 별도의 바람을 넣어주는 에어펌프가 필요하다. 수동으로 하는 에어펌프도 있고 전기로 연결하여 바람을 넣어주는 펌프도 있다.

인텍스 에어매트는 전기로 공기를 넣어주는 펌프가 내장이 되어있어서 전원코드만 빼서 콘센트에 연결하고 전원스위치만 작동하면 저절로 바람이 들어간다. 별도의 펌프를 갖고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리하다.

이 제품의 소재에 따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에어매트는 tpu소재에 안쪽에는 층별 구조로 되어있어서 오랫동안 쿠션감이 유지되도록 한다.

공기를 잘 잡아주는 매트에도 차이가 있을수있다. 인텍스 제품은 타사 대비 얇은 소재를 사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빠진다.

이러한 이유로 새벽에 잠을 자다가 바람이 빠져있는 경우를 많이 겪었다. 이 현상은 처음 구매했을때 잘 안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것을 느꼈다.

가격은 매장에서 구매했을때 약 7~8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그리고 다른 에어매트 제품은 훨씬 더 가격이 비싸다. 크기와 두께에 다르지만 최소 3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튼튼한 에어매트를 살수가 있다.

캠핑을 시작할때 구매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고 한번 구매하면 다시 환불을 할수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캠핑을 본격적으로 구매한다면 A/S 보증이 되는 에어매트를 구매하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수있다.

캠핑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아래 2제품으로 대표적으로 에어박스 제품과, 에어포스 제품이 있다. 에어포스는 1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사이즈와 두께를 고르는 방법은 캠핑을 하는 인원수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구입한 2m x 2m x 15cm는 2명이 사용하기에는 좀 큰편이다.

구매한 사람들의 댓글을 참고하여 크기를 계산하고 구매하는것이 좋다. 보통 더블침대의 사이즈가 1.4m x 2m 이므로 2명이라면 더블 침대사이즈보다 조금 넓은 사이즈, 3명이라면 이보다 좀더 넓으면 된다.

1명당 폭을 약 70~80cm로 잡고 가로폭을 계산하면 된다. 매트 높이는 가격이 많이 올라가는 부분이라 예산에 맞게 선택하면 될것 같다. 침대사이즈를 고르는 방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두꺼우면 편안한 장점이 있지만 부피와 무게가 증가하고, 얇으면 조금 불편하겠지만 에어매트는 탄성이 강하고 공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얇은 제품을 선택해도 괜찮다.

캠핑용품을 무조건 좋은걸 사기보다는 당근마켓으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면서 가격대가 많이 움직이 않는제품, 결국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매하는것이 좋다.

사용해봐야 이 제품의 성능을 알수있기 때문에 시행착오는 어쩔수없이 겪어야 하지만 비용적 지출을 최대한 막으려면 남들이 구매하는 제품, 인기있는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좋다.

따라서 잠과 관련된 용품은 조금 신경써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매트, 침낭, 텐트 등이 있다. 잠은 캠핑을 갔을때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하는 부분이고 잠을 얼마나 자느냐에 따라 컨디션이 좌우된다.

캠핑은 가서 불멍의 시간, 요리하는 시간, 사색의 시간이 있지만 어쨌든 잠을 자는시간이 상당히 길다. 이점을 참고하고 구매할때 비용의 포지션을 정하는것이 좋다.

버너를 좋은것 사는것보다 침낭을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는것이 낫다는 것이다. 어차피 구매할거라면 예산 100만원에서 높은 비중으로 잠과 관련된 용품에 투자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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