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에서 라운드 탁상형 무선 선풍기를 구매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활용성이 좋을것 같아서 구매했다. 그리고 오아에서 나온 제품들은 중간 이상은 하는것 같아서 꽤 신뢰를 하는 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오아 스마트 LED전구를 포스팅한적이 있다. 참고하길 바란다.
목차
오아 라운드 탁상형 무선 선풍기 특징
- USB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하다.
- 납작해서 휴대가 편리하다.
- 바람이 꽤 쌔면서 소음이 적다.
- 디자인이 이쁘다.
무선 선풍기로 구매한 이유
무선 선풍기를 구매한 이유는 전원코드의 길이의 제한 또는 전원코드가 부족한 경우에 멀티탭이 필요하거나 제한사항이 많다.
요즘에 사용하는 선풍기의 트렌드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강력한 바람이 필요하기 보다는 저소음에 가깝고, 휴대가 뛰어나면서, 무선 선풍기가 많이 판매되는 추세이다.
무선 선풍기는 공간 이동에 제약이 없고 콘센트가 가깝거나 멀어도 문제가 없다. 그래서 무선 선풍기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높은 휴대성
오아 라운드 선풍기는 무선이면서 USB C타입으로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충전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이 끝나면 약한 바람일 경우에 꽤 많은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오아 라운드 선풍기의 특징은 좁은 뒤통수를 갖고 있으며 납작해서 활용성이 정말 좋다. 손잡이로도 사용되는 라운드형은 잡고 이동하기에도 좋고 캠핑을 갈때 가방에 넣기에도 좋다.
차 안에서 에어컨이 틀어져 있더라도 더운경우가 많은데 차 안에서도 서큘레이터 처럼 사용하면 차 안이 전체적으로 사용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차에서는 뜨거운 햇빛으로 데쉬보드가 뜨거워지고 한쪽 방향으로만 찬바람이 나온다. 캠핑으로 챙겨갔던 오아 라운드 선풍기를 보조석에서 전원을 켰을때 차 안이 전체적으로 시원해지고 조금만 틀어도 차안의 공기가 차가워지는것을 느꼈다)
납작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점,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은점, 휴대용으로 사용하지만 강력하고 바람이 쌔서 금방 시원해지는 점이 좋았다.
기능
강/중/약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자연풍 기능도 있다. 바람이 쌔졌다가 약해졌다가 하는 그런 기능이다. 그리고 타이머 기능도 있다.
버튼은 1개밖에 없다. 1개의 버튼으로 작동을 하고 길게 버튼을 누르면 타이머가 설정이 된다. 표시등이 있어서 강약 조절을 볼수가 있다.
또한 표시등이 빠르게 깜빡거리는 경우에는 배터리 충전량이 거의 없는것을 뜻한다. 그래서 바로 충전을 해주면 된다.
단점
충전을 할때 표시등이 켜지면서 아주 미세한 소음이 난다. 이 소음은 높은 주파수의 소음으로 어린아이에게든 들리겠지만 나이가 많은 성인에게는 잘 안들린다.
그리고 신경이 쓰일정도로 소리가 큰것은 아니다. 아주 작으면서 잘 안들리는 높은 주파수로 충전중이면서 표시등에 불이 켜졌을때 소음이 들린다.
이것을 제외하면 크게 단점으로 생각되는 것이 없다. 그냥 단점을 짜내어서 적었다고 보면 될것 같다.
후기
약간 더운 5월말 캠핑으로 오아 선풍기를 챙겨갔다. ‘강중약’에서 ‘약’으로 틀어두면 먼곳에서 바람이 살랑살랑하면서 불어오는 느낌으로 시원해진다.
납작한 디자인으로 부피를 많이 차지 않아서 좋았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서큘레이터를 챙겨가기도 하지만 뒤통수가 너무 크고 부피가 커서 차 안에 적재하기에 별로 좋지 못하다.
하지만 오아 라운드 선풍기는 납작해서 가방에 쏙 넣어주거나 좁은 공간에 살짝 넣어주기만 하면 수납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당한 무게감으로 안정된 자세로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용도 외에도 사무실에 올려두고 사용하기에 좋을것 같다. 이 선풍기의 특징은 각도를 자유자재로 할수가 있다. 선풍기 바람이 얼굴로 직접 쐬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눈이 건조해지면서 따갑고 눈이 시리다.
하지만 오아 라운드 선풍기는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서 책상 위에 있지만 얼굴에 쐬는것이 아니라 가슴쪽으로 방향을 낮춰서 사용이 가능하다.
방향 조절은 330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가격은 쿠팡에서 구매하면 로켓배송으로 받아볼수가 있다. 가격은 4만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