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숨 테이프 사용 후기 (입벌림 방지, 입마름 방지, 코골이 방지)

이지숨 테이프를 구매했다. 그리고 사용한 후기를 남긴다. 일단 구매한 이유는 현재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다보면 코로 숨을 쉬는것이 불편한지 입을 자꾸 벌리게 된다.

이지숨 테이프를 사용하게된 계기

양압기는 코를 고는 것을 확실히 막아주는 기능을 하지만 대신에 자는동안에 입을 벌려서는 안된다. 양압기에서 높은 압력의 바람이 코로 들어가서 호흡이 되어야하는데 그 압력의 바람이 다시 입으로 나오면서 입에서 쉬익하고 소리가 심하게 난다.

코골이는 개선이 되었지만 입을 나도 모르게 벌어지는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하다가 이지숨 테이프를 사용하게 되었다.

입벌림 방지 테이프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양압기 사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네이버 카페에서 양압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테이프를 사용하는것을 알게 되었다.

전용 테이프가 별도로 있는것은 아니었고 3M반창고 테이프나 의료테이프 등으로 막는 방식이었다. 이는 초창기 방식이었던것 같다. 그러다 최근에는 코골이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입벌림 방지테이프를 사용하고 연예인도 사용하면서 많이 홍보가 된것 같다.

아무튼 다른 입벌림 방지 테이프를 사용했다가 이번에는 이지숨 테이프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지숨 테이프는 수면 테이프 중에서는 꽤 유명한것 같다.

다른 테이프와 다르게 원단의 신축성이 좋다. 예전에 사용했던 테이프는 신축성이 나빠서 입술에 붙여도 잘 떨어진다거나 잘 늘어나지 못해서 입술이 조금 아프기도 했다.

심할때는 입술의 겉 피부들이 살짝 일어나는 느낌도 받았다. 그래서 입술쪽에 립밤을 발라주고 바삭하게 말라져있는 인중에 발라야 테이프가 잘 붙고는 했다.

입술은 살짝 촉촉한 상태, 인중이나 입술밑에는 로션이나 유분이 거의 없어야 잘 붙었다. 이것은 신축성은 물론 접착성능도 한몫하는것 같다.

어쨌든 다른 테이프는 사용하면서 붙이면서도 뭔가 엉켜서 한번씩 사용하지도 못한채 버렸었고 입술 피부를 조금 망가뜨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지숨은 그렇지 않았다.

이지숨 테이프는 하루에 한장씩 사용하면 된다. 사진과 같이 입호흡을 방지, 입벌림 방지, 입마름을 방지한다.

나도 모르게 자다가 입을 벌리게 된다. 입을 벌리면서 양압기를 사용중이라면 입 마름 현상, 소음발생 등이 생긴다.

하지만 테이프를 발라두면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입을 벌리지 않고 잠을 아주 잘 잘수있게 해준다.

다른 테이프와 다르게 약간의 통기성의 기능(조직이 굵은편)이며 접착력도 괜찮다.

사용방법은 측면에 잘 나와있다.

만약에 사용하다가 아침에 테이프가 떨어져있다면 코로 숨쉬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뜻이다. 비염이 있을수도 있고 코가 막혀있을수도 있다.

코가 너무 막혀있을때에는 코세정제를 사용해도 좋고, 주기적으로 수영장을 다니는것도 괜찮다. 수영장에 다니면 나도 모르게 코가 뚫린다고 생각한다.

사용하기 간편하게 롤 타입으로 되어있다. 이 제품은 1개의 케이스에 2개의 롤이 들어있다. 하나씩 떼어서 사용하기 좋다.

1개의 롤에는 60개씩 나눠서 사용할수있는 테이프가 있다. 2개월동안 사용할 테이프가 있다.

자세히 보면 원단의 조직이 조금 굵은 편이다. 따라서 입에 붙였을때 작은 틈으로 바람은 통할수가 있다. 입술을 완전히 붙여놓는것은 위험할수가 있다.

접착제는 약간의 물결의 모양을 갖고 있으며 신축성이 아주 좋다. 예전에 사용했던 테이프는 신축성이 떨어져서 2장씩 붙이고는 했다.

신축성이 떨어지면 자고 일어났을떼 테이프가 떨어져있거나 자기전에 붙일때 잘 붙지 못해서 떨어져 버린다.

신축성과 접착력이 좋아야 잘붙어있고 오랫동안 붙여진 상태로 유지하게 된다.

표면 사진을 한번 더 찍었다. 소재는 면 97%으로 가로방향, 세로방향 모두 잘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60개의 테이프가 2롤이 들어있는 구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쿠팡로켓 배송으로 배송비 없이 다음날 아침에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