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웨이즈에서 호스팅을 하다가 매달 30달러를 결제를 하면서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부담스럽다는것을 느꼈다.
애드센스 수익이 작년 어느 시점 이후로 많이 낮아져서 블로그를 더욱 안하게 되는 계기가 생겼다. 애드센스가 많이 벌린다면 클라우드웨이즈를 계속 사용하겠지만 수익이 악화가 되니 월세가 좀 더 저렴한곳이 없을까 하다가 카페24를 알게되었다.
카페24에서 호스팅을 하면 많이 느릴줄 알았던것과 다르게 사이트의 속도는 차이를 못느꼈고 저렴한 가격이 너무 좋았다.
내가 가입한 요금제는 한달에 5,500원이고 처음 사이트를 개설하는 비용이 11,000원이 들었던것 같다. 그래서 처음 결제를 16,500원에 결제를 했다.
일단 개설을 하고 클라우드웨이즈에 있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옮겨야 하니 일단 1달만 결제를 했다. 2-3일을 좀 뚝딱거리면서 어려운점이 있었지만 다행이 이전을 완료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올인원 WP 마이그레이션 100gb용량의 플러그인만 구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속도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고 소규모로 안정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에는 적당한 대안인것 같다.
왜 그당시에 클라우드웨이즈가 난리였었는지 모르겠다. 해외에 서버가 있으면 더 안전한것일까?
아마 카카오 서버가 화재가 있어서 잘 맞물려서 클라우드웨이즈로 이동이 된것 같다.
그리고 유입자수가 많다면 카페24에서 요금제을 더 올리면 된다. 유입자수가 많아져서 요금제를 올리는건 좋은 고민일것이다.
예전보다 워드프레스가 재미 없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사이트 지수를 많이 공격해서 개별 도메인으로 살아나는것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 플랫폼에 소속되어 활동하는것도 메리트가 없다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무튼 나만의 도메인으로 운영하는 수익은 많이 악화가 되었지만 소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별성은 있다.
그래서 더더욱 운영비가 적게 들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클라우드웨이즈나 벌처는 영어로 모두 적혀있고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문제점에 막히면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리고 나의 잘못으로 서버가 갑자기 다운이 되는 일이 생긴다. SSL 인증서를 잘못 만지거나 연장을 안해서 사이트가 안열리는 일이 생긴다.
그런점에서 카페24는 막히고 답답할때에는 전화를 걸면 되고, 문의사항을 적어서 남기면 된다.
문의를 남겼을때 대응도 제법 빠르고 이해가 쉽다. 무엇보다 부담이 안되는 한달에 5,500원 요금제에 한글로 소통할수 있는점이 좋다.
왜 해외서버를 고집했는지.. 워드프레스 3년차 정도 되는것 같은데,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다보면 더욱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고 현타가 온다.
매달 신용카드로 4만원이 빠져나가는데, 애드센스 수익은 자꾸 바닥으로 내리 꽂는다.
블로그는 장기간 운영해야하고 장기간 운영할수있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매달 나가는 요금에 압박되어 오히려 포기하게 된다.
한달에 5,500원은 커피 2잔 값이다. 사실 커피를 잘 사먹지도 않는다. 어디서 받은 기프티콘을 쓸때나 스타벅스에 가끔 들리고, 회사에서 아메리카노를 여러번 내려서 진하게 마시고 만다.
그래서 더더욱 월 4만원에 압박을 받았고 포기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오히려 요금이 5,500원으로 줄어서 그냥 대충 몇자라도 적어야지 라는 마음가짐이 생긴다.
요금이 비싸면 어떤 포스팅을 해야할지 고민만 하게되고 글도 안쓰게 된다.
사실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버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결국 래퍼럴을 해야하는데, 요즘 유튜브도 조회수가 많이 나와도 유료광고를 해서 수익을 만드는것 같다. 영상도 이러한데 글이 과연 돈이 될까?
생각해보니 레퍼럴로 돈을 벌어야 한다. 광고를 유도하여 내 커미션을 챙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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