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가면 꼭 사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커클랜드 코스트코 구운재래김. 코스트코에 몇년 다니다 보면 여전히 사는 아이템이 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봤을때 어떻게 저걸 샀었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마치 1~2년차에 샀던 아이템.. 2~3년차에 샀던 아이템.. 3~4년차에 샀던 아이템들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4~5년이 지났음에도 계속 사고 있는것이라면 커클랜드 코스트코 재래김..
커클랜드 구운재래김은 양이 많다.
일단 양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김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김보다 양이 적다. 그래서 식사를 할때 김이 맛있어서 김을 2~3개를 뜯어야 할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이 쓰레기 양도 상당하고 부피도 상당하다. 한국 김의 맛은 어느 브랜드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 (예민하지 않다면) 적당한 양이 참 중요하다.
코스트코 김은 적당한양을 갖고 있어서 1개만 뜯어서 먹으면 충분히 양이 많다. 그리고 양이 너무 많으면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을 하면 된다.
커클랜드 구운 재래김은 맛이 좋다.
역시 맛이 최고이다. 코스트코 김은 핸드메이드로 구워서 소금을 살짝 뿌린것과 같은 맛이 난다. 정말 100% 핸드메이드 김과는 비교는 어렵겠지만 충분히 비교할 만큼의 맛이 보장된다.
김의 맛은 언제나 한결 같으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보통의 김보다는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된다. 성경김, 양반김, 광천김 정도가 시중에서 많이 볼수있는 브랜드이다.
김의 맛은 예민하게 보자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김의 맛도 괜찮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김이 더 맛있다. 훨씬 더 바삭하고 적절하게 간이 되어있다.
코스트코 김 생산 업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김은 예맛 이라는 곳에서 생산하는 김이다. 이 곳에서는 자체 브랜드도 있다. 2012년부터 코스트코에 판매를 시작했으니 꽤나 역사가 있다.
자체브랜드도 맛이 괜찮겠지만, 코스트코라는 대형시장에 판매되는 상품 라인은 이 업체에서도 꽤 각별하고 특별하게 관리를 할것이다.
대형시장으로 유통되는 통로이기 때문에 자체브랜드보다 훨씬 더 맛이나 품질이 높을 확률이 아주 크다.
대형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하는것은 완벽한 생산 라인과 긴 역사, 노하우 등이 축적되어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량 구매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이것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가진 장점이라고 볼수가 있다. 그래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한 상태에서 꾸준히 생산되는 제품의 퀄리티는 굉장히 높을수가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트코 김의 맛은 꾸준하고, 품질이 훌륭하고, 매번 구매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코스트코 김 구매하는 곳
코스트코에 갔을때 사기도 하지만 가끔 코스트코를 갈수 없을때에는 인터넷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쿠팡에서는 코스트코의 가격과 거의 비슷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