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쿠팡에서 계속 구매하는 로켓배송 꿀템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로켓배송 꿀템 소개 리스트
주로 생필품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으로 선별하였습니다. 계속 구매하고 있는 생필품. 없어서는 안되는 생필품입니다.
목차
1. 몽베스트 1리터 생수
생수를 사서 마시는 편인데요. 정수기를 설치하기는 애매한 상황이라서(남의집) 나중에는 정수기를 들여놓을 생각이지만 생수를 사서 먹는편이 아주 편하더라구요.
물을 끓여먹기도 해봤고 브리타 정수기도 써봤는데요. 물 끓이는 노동, 브리타 필터를 사서 쓰는 비용 등 은근히 신경도 쓰이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2리터 생수를 사서 먹기 시작했는데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러다 1리터짜리 생수를 우연히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마셔봤는데요. 2리터 생수의 단점은 생수째로 먹기 힘든 부담감, 입을 대고 마시기에는 너무 큰 용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500ml 생수는 2~3모금만 마셔도 물이 반밖에 안남고 오래 방치하면 잘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근데 1리터 생수는 500ml와 2L 용량 사이의 적절함. 입을 대고 마셔도 충분히 마실수있는 사이즈. 어디 나갈때 생수 1병 챙겨가면 저랑 와이프 둘이서 마시기 괜찮은 사이즈 인것 같아요.
2리터 들고 다니는건 부담스러운데요. 1리터는 아주 적당해서 휴게소에 들려서 물을 사먹을 필요도 없구요. 가격도 적당해서 아주 괜찮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로켓배송이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1리터 * 24개 기준을 13,290원입니다. 1리터 기준으로 1개 약 550원 정도 되겠네요. 하루에 1~2개 정도 마시는 편이라서 사이즈도 아주 적당합니다.
그리고 물 2리터를 잡고 물을 마시기에는 손목에 약간 부담이 될수 있어요. 무려 2키로나 되죠. 하지만 1리터는 1키로그램 밖에 안되기 때문에 손목에 힘이 많지않은 여자들이나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괜찮아요.
2. 콜게이트 플루오라이드 치약
콜게이트 치약은 코스트코에서 한번 구매해서 써본 이후로 계속 콜게이트 치약만 쓰고 있어요. 쓰고 있는 이유는 콜게이트 만의 시원함이라고 해야할까요?
국산 치약은 뭔가 텁텁한 느낌과 상쾌함이 부족하다보니 치약은 외국 제품을 좀 선호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생산했던 역사도 길고 전세계에서 많이 쓰는 치약이다보니 많이 신뢰하고 쓰는편이에요.
그리고 용량도 제법 커서 자주 사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아주 좋아요. 가격도 코스트코와 거의 비슷해졌어요. 쿠팡에서 처음에 살때는 가격이 조금 비쌌는데.. 경쟁이 좀 치열해졌는지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어요.
그리고 코스트코까지 가서 구매하면 치약만 사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담다보면 기본 20만원이잖아요. 그래서 필요한것만 사는게 오히려 더 경제적인것 같아요.
아무튼 콜게이트 치약은 상쾌함도 오래가고 적당히 매운맛도 있어서 쓰기 좋은것 같아요. 치약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한 아이템이니 이정도만 설명할게요.
참고로 콜게이트 치약의 역사는 150년이 넘었습니다.
왼쪽 녹색은 아이씨쿨민트, 오른쪽은 레귤러입니다. 파란색을 계속 써오다가 이번에 녹색 아이씨쿨민트를 바꿔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녹색 아이씨쿨민트가 더 마음에 드네요.
3. 리스테린
쿠팡에서는 정말 이 가격에 살수있다고? 하는 물건들이 종종 있는데요. 리스테린은 쿠팡이 젤 저렴하고 싼것 같습니다. 로켓 배송의 시스템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가격이 경쟁이 되는지 아무튼 리스테린은 정말 싸다고 느껴지네요.
이마트는 쿠팡에서 사는 가격보다 2배나 더 비싸더라구요. 진짜 쿠팡에서 리스테린 사는 가격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저렴합니다.
리스테린은 정말 오랫동안 구매한 제품이에요. 양치를 하고 나서도 부족한 느낌을 리스테린으로 완전히 지워줍니다.
개인적으로는 1,000ml * 3개 구성으로 구매합니다. 용량이 넉넉해서 1년에 1~2번 사면 충분히 쓸수있는 양이에요.
4. 아보브 라벤더 제습제
가을 겨울철에는 실내가 건조하다보니 가습기를 켜는데요. 자연기화식 가습기라서 집에 습도가 조금은 높게 설정이 되어있어요.
그렇다보니 북쪽에 있는 방은 습기에 좀 취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옷장이나 방 구석에 곰팡이가 필수도 있다보니 제습제를 좀 많이 뜯어두는 편이에요.
제습제는 매년 구매해서 모두 뜯어서 쓰는 편인데요. 아보브 제습제는 이번에 구매해보니 은은한 라벤더 향이 있어서 옷장에서 은은한 냄새가 나서 아주 좋더라구요.
옷장이 6개로 나눠져있는데 제습제는 1개 공간마다 2~3개씩 두었어요. 제습도 적당히 잘되고 은은한 향이 나서 아주 만족합니다.
양도 280g 이라서 꽤 좋습니다.
5. 매일우유 멸균 우유 200ml
우유를 마트에서 구매해서 드시는가요? 1,000ml 우유를 마트에서 살때마다 가격을 보고 놀랩니다.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1,000ml는 꼭 마시다가 남겨서 다 못먹고 버리는 편이면서 유통기한도 짧아서 먹기도 찜찜하구요. 멸균우유는 보관도 아주 편리하고 200ml 양이라서 버리는것 없이 다먹게 됩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1개씩 가방에 넣어서 가거나, 약간 변비가 있을때에는 우유를 2개정도 먹어주면 금방 변비가 해결이 되더라구요.
5~6개 정도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마실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구요. 200ml * 24개가 15,000원정도 합니다.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아침에 문앞까지 갖다주기 때문에 힘들게 마트에 가서 우유를 사서 나를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 유통기한은 구매한 날짜로 부터 약 2~3개월 정도
- 멸균 우유맛은 고소함이 조금 강하고 비린맛이 적은 느낌?
- 적당히 담백하고 서울우유(가장 좋아하는 우유)와 맛이 비슷함
- 마트에 남양우유만 있을때 우유를 사야하나 고민될때 대체 가능한 장점
- 변비일때 2~3개 마시면 효과 최고
이상으로 쿠팡 로켓배송 꿀템에 대해서 소개해보았습니다. 주로 생필품 위주로 꼭 사야하는 제품 위주로 선별해봤습니다.
재구매하는 꿀템들이며 시간이 지나도 소비자의 취향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