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웨이즈에서 카페24로 웹호스팅을 변경했다. 변경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워드프레스 수익이 예전만큼 좋지 못하다.
- 클라우드웨이즈 웹호스팅 비용이 올랐다.(매달 30달러)
- 포스팅도 잘 안하고 운영도 안하는데 매달 4만원이 따박따박 나간다.
- 카페24가 나쁠것도 없어보였다.
- 월 11,000원 요금제
요금은 한달에 4만원이상이었던 클라우드웨이즈에서 1만원으로 카페24로 옮겼다.
고정비를 좀 줄여볼 생각으로 옮겼다. 그리고 예전만큼 워드프레스를 많이 안하게 되는 이유도 있다.
큰 이유는 바빠지기도 했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할 시간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고정비를 좀 줄여보고, 다시 애드센스 수익을 좀 올려보고자 카페24로 바꾸었다.
진행순서는 먼저 워드프레스를 백업한다. 올인원마이그레이션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내가 만든 워드프레스를 백업한다.
카페24에 가입한다.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라는 상품으로 한달에 11,000원 요금제에 가입했다.
가입을 하면 간단한 설정을 거치면 워드프레스가 설치가 되고 카페24의 아이디로 워드프레스가 개설이 된다.
그다음 내 도메인은 호스팅케이알에서 만든것이라서 호스팅 케이알로 가서 네임서버를 바꿔준다. 네임서버는 호스팅케이알에서 “카페24”를 선택하며 된다.
그럼 DNS셋팅은 따로 할수가 없다. 타사네임서버라서 별도로 건들것이 없다.
그리고 카페24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서 내 도메인을 연결하고 SSL인증서를 설치한다.
그러면 내 도메인으로 워드프레스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진다. 이때 로그인 아이디는 카페24에서 설정한 아이디,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설치된 워드프레스에서 올인원마이그레이션을 다시 설치한다. 나는 용량이 무거워서 100gb까지 업로드가 가능한 플러그인을 미리 다운받았다.
그리고 백업해두었던 파일을 올인원마이그레이션으로 업로드를 하면 내가 그동안 만들었던 워드프레스가 그대로 실행이 된다.
여기서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갈때에는 백업당시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로그인이 가능하다.
바꾸고 나서 느낀점
속도가 느리다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데 왜 그당시에는 클라우드웨이즈를 그렇게 찬양했을까?
아마도 레퍼럴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웨이즈 팔이를 당한것 같다.
사실 그 당시에 따라할만한 유튜브가 많지 않았기도 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사용하면서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문의를 할때 영어로 해야하는점 때문에 곤란한적이 조금 있다. 그것 말고는 딱히 불편한것은 없지만 요금이 올라서 조금 부담을 느끼고는 있었다.
카페24는 요금도 적당하게 저렴하고, 편하게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길수가 있다.
이전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다. 카페24와 호스팅케이알의 DNS설정과 네임서버 변경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일만에 해결했다.
웹 호스팅은 이번에 3번째로 바꾼다. 클라우드웨이즈를 쓰다가, 벌쳐를 쓰다가, 다시 클라우드웨이즈로 옮겼다, 이제서야 카페24를 써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쾌적하고 문의사항을 잘 해결해줄것 같아서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