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할때 좋은 텔레그램 (텔레그램으로 글쓰기 2)

요즘에는 텔레그램으로 글을 쓰고 있다. 텔레그램을 사용하면서 좋은점을 아주 많이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간편하고 빠르고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션, 왓츠앱, 카카오톡의 서비스보다 텔레그램에서 월등히 좋은 기능을 텔레그램에서 제공을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카카오톡 대신에 텔레그램을 썼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일단 텔레그램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전 포스팅에도 텔레그램에 대한 내용을 적은적이 있다. 아래 링크 참고

맥북으로 글쓰기는 시작이 어려워

맥북에 큰 화면을 띄워놓은 상태에서 (큰 화면은 흰색의 여백을 말한다) 글이 술술 나오것이 나는 이상하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큰 화면에 글을 써가면서 그리고 써내려간 글들을 보면서 쓰는것은 좀더 고민하게 된다고 해야할까?

써내려간 글들이 자꾸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글을 쓰는데 주저함이 생기는것 같다.

그렇지만 왓츠앱, 카카오톡, 텔레그램은 스마트폰에서 글을 쓸때 작은 화면에서 작은 칸에 글을 쓰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썼는지 크게 눈에 안보인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메신저로 글을 쓸때에는 주저함이 없다.

그런점에서 카카오톡, 왓츠앱에서 나혼자만의 채팅방에서 글을 쓸것들을 미리 메모를 해두는 편이다.

그러나 왓츠앱이나 카카오톡에서는 갖고 있지 않는 것을 텔레그램이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수정 기능이다. 왓츠앱이나 카카오톡은 수정기능이 없다. 그래서 글을 쓰다가 중간정도에 멈추었다면 전송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멈추었던 글쓰기를 연달아서 써야 한다. 그러면 메신저의 대화가 구분이 되고 이 내용을 한번에 복사를 하기가 번거롭게 된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글을쓰다가 중간에 멈춘 상태에서 (일단 전송을 눌러두고) 다시 글 수정버튼을 눌러서 수정을 이어서 할수가 있다.

이 장점으로는 하나의 메신저 대화가 글 전체를 만들수가 있다. 흐름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서 써내려갈수가 있기 때문에 글을 연속적으로 써내려가기에 아주 좋다.

또한 긴 블록 형태로 글이 써졌더라고 하더라도 한번에 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에든 붙여넣기가 편리하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수정이다. 수정 기능, 고정 기능으로 한개의 대화 블록을 1개의 타이틀의 글로 살을 붙이기에 아주 좋다.

그래서 내가 사용중인 채팅방에서 몇개의 대화블록을 이용하면 여러개의 글을 쓰기가 좋다. 또한 나 혼자만의 채팅방을 여러개를 만들수가 있다. 이는 카카오톡에서 상상할수 없는 기능이다.

그래서 여러개의 채팅방을 만들어서 주제에 맞게 글을 써두기도 한다. 그리고 텔레그램으로 내 개인모음집, 스크랩을 하기도 한다. 카카오톡은 시간이 지나면 사진을 볼수가 없고 내용도 사라진다.

데이터의 한계로 카카오톡으로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수 있지만 중요한 자료나 사진을 주고 받을 때에는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편이다.

나만의 채팅방을 여러개 만들어서 꼭 필요한 사진, 링크, 정보들은 스크랩을 해두고 있다.

참고로 나는 텔레그램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하여 작성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오랜시간 스마트폰에 손가락으로 타이핑을 하는것은 손목에 무리가 간다.

그리고 맥북으로 타이핑을 하는것도 좋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글을 쓰기가 어려울때에는 글쓸때의 환경을 바꿔 보는 편이다.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써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는 맥북에서 글쓰는것도 쉬운편이지만, 도저히 글을 쓸수가 없을 정도로 어떤글을 써야할지 모를때에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로 텔레그램에 적다보면 조금씩 글이 써지는 경험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텔레그램으로 글을 모두 다 쓰는것은 아니다. 쉽게 써내려가는 환경에서 생각이 안날때 간편하게 글을 쓰기 위함이다.

그리고 텔레그램에서 작성한 글을 그대로 복사한뒤에 워드프레스 글쓰기로 옮겨간뒤에 틀린글자와 흐름을 한번더 확인을 해주고 h2태그를 적절하게 집어넣어주고 발행을 한다.

정리하자면 텔레그램으로 글을 쓸때에는 아래의 장점들이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