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IC칩이 손상되어 카드결제가 잘 안되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사고나서 결제를 할때 IC칩 인식이 잘 안되면 긁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에서는 IC칩이 안되면 결제가 안된다. 마그네틱으로 긁어도 오류가 났다. 10분동안 주유소에서 오랫동안 줄을 서있다가 결국에 기름을 못넣었고 다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다.
IC칩이 안되었을때 마그네틱으로 긁으면 되기는 하지만 안되는 업장들이 더러 있다. 그래서 카드번호는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재발급을 받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목차
현대카드 카드번호 유지한 상태로 재발급 방법
현대 카드 재발급은 앱에서 진행한다. 카드번호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재발급을 받기 때문에 카드번호가 바뀌어서 이전에 등록해두었던 결제정보들(인터넷에 등록해둔 정보)는 별도로 수정할것이 없다.
- 현대카드 앱 접속
- 왼쪽 상단에 더보기 선택
- 검색에서 “재발급”을 검색한다.
- 카드번호 유지 재발급을 선택한다.
- 일반카드는 최초 1회 무료
- 메탈 플레이트 카드는 10만원이다.
- 만약 재발급이 두번째라면 5,000원이 청구된다.








카드 재발급 소요기간
카드 재발급 신청을 화요일 저녁에 앱으로 신청을 했다. 그리고 금요일 오전에 우체국 등기로 받았다.
마침 이날 외근이 있었는데 다행히 동료 직원이 대신 수령해주어서 외근에서 복귀한뒤에 카드를 받을수가 있었다.
화요일에 신청하였고 금요일 오전에 도착하였으니 영업일 기준으로는 2~3일 정도가 소요가 된것 같다.
마치며
요즘에는 대부분 IC칩으로 결제를 하고 있다. 꽂는 방식은 IC칩으로 하는것이고, 긁는 방식은 마그네틱이라고 한다.
IC칩이 손상이 되어서 결제가 안될때에는 굉장히 난감할때가 있다. 애플페이도 안되고, 삼성페이도 안되면서, IC칩으로 결제를 해야할때가 그랬다.
그래서 혹시라도 결제에 문제가 생겼다면 얼른 재발급 신청을 해서 새로 카드를 받는것이 좋다.
추가글.
현대카드를 사용하면서 IC칩 손상으로 재발급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 나 같은 경우에도 3달전에 카드를 재발급을 받았고 이번엔 아내의 카드도 재발급을 받았다.
다른 카드에 비교하여 IC칩의 내구성의 문제가 좀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약해서 금방 손상이 되는것 같다.
카드는 약 2~3년 쓴것 같은데 실물 카드를 많이 썼던 내 카드는 더 빨리 손상이 되었고, 삼성페이를 썼던 와이프는 최근에 실물 카드를 자주 쓰다가 이번에 문제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