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소니아 오타루 겨울 여행으로 다녀온 후기

홋카이도(삿포로) 여행으로 다녀온 오타루.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홋카이도 지도로는 10시 방향에 있다. 오타루는 2일차 저녁에 도착하였고 다음날 오후 2시까지 오타루에 머물렀다.


아래는 홋카이도(삿포로) 4박 5일 겨울 여행 스케줄이다. 만약 한번더 아래 스케줄로 간다면 삿포로의 일정을 취소하고 오타루에서 하루를 더 묵고 싶을정도로 오타루가 훨씬 좋았다.

  • 1일차 : 신치토세공항-후라노
  • 2일차 : 후라노-비에이-오타루
  • 3일차 : 오타루-삿포로
  • 4일차 : 삿포로-조잔케이
  • 5일차 : 조잔케이-신치토세공항




호텔 소니아 오타루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타루 운하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소니아 오타루’ 에서 1박 2일로 객실을 이용한 후기를 남긴다.










주차

주차는 호텔 주차장이 없다. 호텔 소니아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하고 하루에 약 1만원정도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호텔에서 주차요금을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호텔 소니아 옆에 주차장 아무대나 주차해도 된다.

체크인은 저녁 7시쯤 했었고 그날 비에이 지역에 눈이 엄청 많이 와서 렌트카로 이동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주변 식당

호텔에 조식은 먹지 않았고 근처 식당을 이용했다. 저녁에는 오타루비어넘버원, 다음날 아침 겸 점심은 오타루 마사즈시 본점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

조식도 가능하다. 가격은 3~4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오타루에는 주변에 먹을거리가 많고 걸어서 갈수있는곳이 많아서 딱히 조식이 필요하다는것을 못느꼈다.

오타루 마사즈시 본점은 약 한달전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






대중목욕탕

홋카이도(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블로그와 여행책을 사서 조금 공부는 했다. 공통적으로 쓰는말이 대욕장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쉽게 말해서 대중목욕탕이라고 한다.

나는 대욕장 대신에 대중목욕탕이라고 쓰겠다. 아무튼 오타루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대중목욕탕이 있다. 3개의 동으로 이어져있고 중간동의 가장 위층에 대중목욕탕이 있다.

대중목욕탕은 객실에 들어갈때 사용하는 카드키를 이용하면 대중목욕탕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대중목욕탕의 이용시간이 정해져있으나 저녁이나 아침에 목욕탕을 갈때는 언제든 열려있었다.

대중 목욕탕에 갈때에는 수건을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얇은 수건을 목욕탕 안에 갖고 들어가서 몸을 가리기도 하고 땀을 닦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한다)

젖은 수건으로 탕에 있을때 얼굴을 닦기도 하고 그 수건으로 목욕을 마치고 몸을 닦기도 한다. 그래서 수건 한장을 챙겨가면 된다.

대중목욕탕은 단순한 구조로 대형탕과 각자 앉아서 씻을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형탕은 오타루 운하와 오타루 항만을 보고 있다. 대형탕에서 창문 위쪽을 통해서 밖을 볼수가 있다. 당연히 몸쪽에는 반투명 시트지가 있어서 외부에서는 볼수없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삿포로 시내의 숙소보다는 오타루의 숙소가 훨씬 좋았다. 대중목욕탕도 적당히 크고 물도 미끈한것이 아주 좋았다.

숙소에서 샤워와 목욕은 하지 않았다. 대중탕이 좋아서 숙소에서 몸을 씻지 않았다.







숙소

숙소는 오타루 운하를 볼수있는 뷰였다. 오타루 운하는 저녁에 푸른색 조명으로 은은하게 켜져있다.

가끔 차가 지나가고 이곳에 묵었을때에는 23년 12월 말로 연말이어서 이벤트로 진행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오타루 항구쪽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시간은 대략 저녁 8시정도였고 꽤 길게 불꽃놀이를 진행했다. 침대는 퀸사이즈 2개가 따로 배치되어있었고 침대를 붙일수는 없었다.

바닥은 카페트로 되어있고 오타루 운하를 볼수있는 창문에 의자 2개와 테이블이 있다. 큰 캐리어 2개를 방에 펼쳐도 부족함이 없는 객실크기를 갖고 있다.

난방은 천장에서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 방식으로 조금은 건조할수있다. 만약 방이 너무 건조하다면 욕조에 물을 받아두고 화장실 문을 살짝 열어두면 심각하게 건조한 것을 막을수 있다.

침대와 베개는 냄새가 전혀 없었고 깔끔하고 좋았다.






주변 접근성

이 숙소의 장점은 오타루 운하가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다. 오타루 시내와 골목은 작은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도보로 다니기 참 좋았다.

도보로 10분이내에 웬만한 상점들이 위치해있다. 체크인을 했던날은 너무 늦게 도착하여 주변에 돌아볼 시간이 없었지만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날에는 오타루 시내를 많이 둘러볼수가 있었다.

가봤던 곳으로는 오타루 오르골당, 르타오 본점, 키타카로, 기타이치홀, 리시리야 미노야(다시마 가게), 카마에이(어묵 맛집), 스누피 오타루점 등을 다녀왔다.






객실 리뷰


호텔 소니아 오타루

객실 금액은 성수기 시즌(크리스마스)이었으며 약 17만원정도에 결제를 했다. 침대는 2개로 되어있었고 가운이 제공된다. 가운이 있어서 잠옷을 따로 안꺼내도 되어서 좋았다.



호텔 소니아 오타루

바닥은 카페트와 입구는 원목 마루로 되어있다. 티비장과 화장대의 나무가 흠집이 아주 이쁘게 있었고 중후한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호텔 소니아 오타루

냉난방은 천장의 달려있는 에어컨으로 작동된다. 뜨거운바람이 강하게 나온다. 습도도 적당했고 난방도 적당했다.

조금 덥게 잠을 잤고 크게 건조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주변 소음은 거의 못들은것 같다. 옆 객실 손님들도 조용히 잠을 잔것 같다.



호텔 소니아 오타루

작은 테이블과 소파가 있다. 창문으로는 오타루 운하를 바로 볼수가 있다. 은은한 푸른 조명이 켜져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차는 아주 가끔 지나가고 늦은 밤에는 차가 잘 안지나가는 편이다.





호텔 소니아 오타루

욕실은 한번 썼었던것 같다. 대중목욕탕이 아주 잘되어있어서 대중목욕탕만 가게 된다. 대중 목욕탕은 중간동의 가장 꼭대기에 있다.

대중목욕탕은 자물쇠로 옷을 넣을수 있고 탕의 물은 부들부들한 느낌을 주고 적절한 온도를 갖고 있어서 추운 오타루 여행에서 몸을 녹여주는데 충분했다.

추운 오타루(다른 지역보다는 덜 춥다)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온천이 생각난다. 그리고 굳은 몸도 아주 부드럽게 풀릴정도로 대중목욕탕이 아주 좋았다.

나중에 홋카이도를 또 간다면 오타루를 2일로 잡고 싶을정도로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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