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운동 단점이 많은 이유와 부상이 많을수 밖에 없는 이유 4가지

달리기 운동의 단점은 부상, 사고에 아주 많이 노출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부상으로는 관절의 부상이 있을수 있고 달리기를 하다가 심하게 넘어질수도 있다. 또한 자동차, 자전거, 사람과 부딪히는 사고가 있을수 있다.

안전한 달리기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달리기 운동
달리기 운동

달리기 운동의 단점

달리기는 사람이 만들수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만들어내는 운동 방법으로 원초적이면서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될수있다. 하지만 달리는 사람의 건강상태, 체질, 달리는 방법 등에 의해서 건강을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달리기가 위험한 이유는 욕심, 기록, 상대보다 좋은 기록을 만들수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누군가를 이기려고 한다. 그리고 달리기 운동이 확장이 되면 마라톤을 시작하게 될것이다.

  • 달리기는 대회로 욕심을 불러 일으킨다.
  • 욕심이 앞서가서 준비되지 않은 자신의 상태를 과대평가한다.
  • 과대평가한 자신의 체력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부상에 이르게 된다.

달리기는 기록 갱신의 욕심으로 부상을 만든다.

사실 혼자서 적당한 속도와 박자를 갖고 달리기를 하는것은 안전한 달리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달리기를 계속 하다보면 더욱 속도를 내고 싶고, 기록을 소유하고 더 높은 기록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어있다.

충분한 운동은 하지 않으면서 기록을 좀 더 높게,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고 싶다는 욕심이 마라톤 대회로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기록을 생각하면 더 빨리 달리게 되고 더 많은 연습을 강행하게 된다. 하지만 달리기는 운동의 목적이고 보통사람의 경우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달리기를 하게 될것이다. 체력을 기르는 목적도 있을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더 잘달리고 싶어 한다.

  •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이기고 싶다.
  • 이기고 싶게 만드는 강한 동기는 마라톤 대회, 동호회 같은 환경 조성
  • 운동량은 충분하지 않으면서 욕심은 커지게 된다.
  • 웨어러블 시계의 대중화로 기록에 대한 집착이 더욱 강해졌다.

달리기 운동 부상 종류

달리기를 하다보면 다양한 부상을 입는다. 발목, 무릎, 허리, 복숭아뼈, 호흡기 등의 부상을 입는다. 또한 달리기는 마주오는 사람 또는 자전거에 부딪힐수 있는 위험도 있으며 넘어질수도 있는 상황이 나타날수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야외에서 달리기를 오래하면 목이 따갑고 호흡이 불편한 경우도 느낀적이 있다.

  • 족저근막염
  • 아킬레스건 부상
  • 발목염좌
  • 연골 연화증

출처 :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3가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chosun.com)

부상의 원인

이러한 부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기록에 대한 욕심, 기록을 자꾸 확인하게 되는 욕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승부욕은 스포츠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작한 달리기에 욕심이 생기고, 욕심으로 부상을 입게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과해서 좋은것이 없다. 적당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달리기는 사람의 욕심을 강하게 만들고 포기하게 되면 좌절감을 안겨주면서 누군가를 이겨야한다는 압박을 만들어주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손목에 있는 시계로 수시로 기록이 되면서 자신의 체력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면서 부상으로 만들게 되는 것 같다.

  • 손목에 있는 웨어러블 시계로 계속되는 기록 관리 -> 욕심을 키운다.
  • 누구보다 빨리 달리려는 욕심 -> 욕심이 부상을 키운다.
  • 이기고 싶은 마음을 만드는 운동 -> 욕심이 부상을 키운다.

안전한 달리기 운동 방법

안전하고 부상없이 달리기를 하려면 자신의 상황을 잘 알아야 한다.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이고 체력을 키워준다. 그리고 전신운동으로 자신만의 달리기 속도, 달리기 강도를 만들어가면 부상없는 운동을 할수가 있다.

부상없는 운동을 하려면 욕심을 버려야한다. 욕심을 버리려면 운동을 기록하는 행동도 안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를 하려는 목적을 잘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내가 달리기를 하는 이유가 다이어트인지 체력 향상인지 어떠한 목적으로 달리기를 하는것인지가 중요하다.

달리기의 매력

달리기의 매력은 자신에 오롯이 집중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있다는 점이 달리기의 매력이다. 달리는 순간과 달리는 과정동안은 자신에게 정말 집중해야하는 시간이 된다.

이 시간은 사색의 시간이 되기도 하면서 자신과 호흡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한계를 이겨나가면서 달리기를 할때 자신과 호흡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좋은 순간이 온다.

이 순간을 러너스하이라고 하기도 한다. 내가 러너스하이를 느꼈던 순간은 달리기를 하던 와중에 비가 왔었고 비가 멈추고 난뒤 달리는 코스 양쪽에 작은 풀과 나무가 있었다.

풀과 나무를 지나치면서 맺혀진 물방울과 손이 닿았을때의 행복감, 내가 달리면서 안정적인 호흡과 속도를 만들고 있다는 만족감과 행복감이 들면서 이 순간에는 달리기가 전혀 힘들거나 지친다는 생각을 못해본 기억이 있다.

마치며

달리기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다른 운동보다 격렬하면서 부상이 많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뛰기도 어려워졌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때에는 달리기 하기가 쉽지가 않다.

또한 많은 변수와 운동을 하기 싫은 자신만의 핑계를 만들면서 운동을 안하게 된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기록을 위한 달리기가 아닌 자신의 만족을 위한 달리기, 자신의 건강을 위한 달리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