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M 상판 단점 알아보기 - 30만원대 리바트 리네트 식탁 후기

LPM 상판으로 이루어진 식탁을 구매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세라믹과 원목보다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LPM으로 마감되 가구를 알아보고 제품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는 목적으로 작성하였다.

LPM 상판의 주요 장점

테이블의 상판은 MDF로 만들어져있고 그 위에 LPM으로 되어있다.

MDF은 작은 나무 톱밥을 접착제를 발라서 높은 압력으로 눌러서 만든 목재이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목재이다.

MDF는 수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쪽으로 수분이 침투만 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가격에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것이기도 하다.

LPM은 MDF 목재 위에 강화 투명코팅을 하는 마감방법이다. Low Pressure Melamine으로 MDF의 표면에 멜라민 수지를 열의 압력으로 눌러주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서 투명 코팅이며, 잘 벗겨지지 않으며 MDF의 표면과 하나가 되게 하는방법이기 때문에 수분에 약한 MDF를 보호해주고 경제적으로 표면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코팅을 해준다는 뜻이다.

결론은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원목은 열에 약하고 대리석이나 세라믹은 충격에 약하다.

하지만 LPM 상판은 어느정도 열에도 강하면서 충격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식탁으로 사용하기에 고급스럽고 깔끔한 표면처리로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피해할 물질과 각종 충격, 열은 조심해야한다.

산성물질 주의할것 – 예를 들면 식초나 김치가 있다. 장시간 방치하면 오염이 될수가 있다. 이는 세라믹 식탁이나 원목 모두 해당사항이다. 특별히 LPM 상판이라서 약한것은 아니다.
뜨거운 냄비 올리지 말것 – 원목이나 세라믹도 너무 뜨거운 냄비를 올리면 위험할수있다. 변형이 생기거나 자국이 생길수 있다.
날카로은 칼 조심 – 스크래치가 발생할수있다. 강도는 있기 때문에 약한 힘은 막을수 있겠지만 강도 조절이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탁위에서 식도를 사용하는것은 위험할수있다.
모서리 찍힘 – 세라믹은 모서리 찍힘으로 갈라질수도 있다. 원목도 역시 찍히면 자국이 오래간다. LPM 상판도 힘을 이기지 못하면 찍히는 자국이 발생할수있다.

결론은 어떠한 식탁이든 완벽한 내구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 예산에 맞게 소재를 선택하고 생활하면서 내구성이 좋은지를 판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