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여행용 캐리어 28인치 추천 (4박 5일 여행, 수화물 캐리어)

쌤소나이트 캐리어 28인치 제품을 이번에 구매를 해서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용하던 24인치와 28인치를 두개를 갖고 갔습니다.

써보면서 좋았던점을 남기고 캐리어를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를 고른 이유

먼저 쌤소나이트 캐리어를 고른 이유는 나중에 A/S를 받을수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 제품을 골랐습니다. 너무 저가형을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원재료와 충분한 인건비에서 만드는 제품이 오래 쓰기도 하고 정이 더 가기도 합니다. 쌤소나이트 브랜드는 1910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자회사인 투미 브랜드도 있습니다.

다른 캐리어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브랜드는 메이커만 빌려온 한국업체), 아메리칸 투어리스트(뭔가 독특하면서 연령대가 높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나마 쌤소나이트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리모와는 너무 비싸고 수화물에 쓰는 캐리어로는 조금 부담스럽다는 느낌입니다. 백화점에서 리모와 제품의 바퀴를 굴려봤을때 엄청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느낌이 100이라고 한다면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대충 95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꽤 괜찮다는 얘기죠.

아무튼 브랜드가 오래되고 역사가 있는 제품을 고르다보니 쌤소나이트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28인치 캐리어 크기 및 무게

4박 5일로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겨울 홋카이도는 두툼한 옷을 많이 가져가야합니다. 내복, 양말, 수건, 코트, 조끼 등 충분한 옷을 넣을수 있었고 당연히 돌아올때에는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과자나 빵을 사오기 위해서 공간이 필요합니다.

돈키호테도 들렸기 때문에 약도 많이 사왔습니다. 28인치 캐리어는 충분히 넉넉하고 확장 지퍼를 열지도 않아도 될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28인치 캐리어 1개와 아주 가벼운 백팩 하나 정도면 충분히 4박 5일, 여름이면 9박 10일도 가능할것 같은 크기입니다.

28인치에 옷을 가득 넣고 선물까지 넣는다고 하면 20키로를 살짝 넘깁니다. 어떤 물건을 넣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수화물 무게를 23키로를 넘기면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추가 요금이 있을수있다고 합니다.

28인치 크기로는 23키로를 넘기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화물 캐리어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퀴 휠 느낌

캐리어가 가장 중요한것은 바퀴입니다. 이 제품은 2중휠로 바퀴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바퀴가 상당히 크고 부드럽기 때문에 여행을 다니면서 미끄럽게 움직이는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앞에서 설명했지만 리모와 캐리어가 100점의 미끄러움 지수를 가졌다면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95점으로 상당히 성능이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바퀴가 부드럽게 나가줘야 하는 이유는 이동하면서 계속 밀어주어야 하는 운동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근데 인천공항이 좀 큽니까? 인천공항은 물론 이동중에 바퀴에 약간의 저항, 마찰이 있으면 체력적으로도 손실이 큽니다.

미끄러지도록 나가주어야 피로도가 적으며 여행을 다니는 동안 좋은 컨디션으로 다닐수가 있습니다. 캐리어 바퀴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재질

바퀴만큼 중요한 것은 캐리어의 소재입니다. 비행기에서나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등 생각보다 많은 충격을 가하게 됩니다.

캐리어를 던지기도 하잖아요. 제한된 시간에 비행기 화물칸에 캐리어를 적재를 하려면 상당한 노동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격에 강해야 합니다.

보통 캐리어의 소재는 ABS와 PC가 있습니다. ABS는 무겁고 딱딱한 편이고 깨지기 쉽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이 쉬워서 다양한 색상의 캐리어가 있습니다.

캐리어를 적재하고 다시 하차 작업을 할때 던지는 경우, 충격을 많이 받을수 있기 때문에 ABS소재는 처음부터 제거를 했습니다. 그래서 PC소재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PC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라고 부릅니다.

 PC소재는 강화유리의 150배, 유리의 250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왕 살거라면 튼튼하고 오래 쓸수있는 PC소재로 선택했습니다.








제품 리뷰

아주 무난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검은색을 골랐습니다. 무난한 스타일의 줄무늬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 바퀴

바퀴는 이중휠을 갖고 있으며 보통 캐리어보다 바퀴가 큽니다. 리모와 캐리어의 바퀴 만큼 큰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바퀴는 아주 잘 굴러가는 편입니다.


PC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눌렀을때 살짝 들어가는 편입니다. 약간의 유연함이 있고 강도가 좋은것이 특징입니다.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안전모의 소재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입니다. 캐리어는 튼튼해야 합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 손잡이

당연히 손잡이는 길이조절이 가능합니다. 손잡이 부분은 유격이 적은 편이고 튼튼합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 내부

쌤소나이트 캐리어 안쪽 사진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중간에 포켓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필기구나 칫솔 부러질수있는 물건들을 안쪽에 넣어둘수있습니다.

소재는 약간 은색에 부드러운 소재로 샤라락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퍼는 아주 부드러운편입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 내부

포켓이 있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쌤소나이트 개인 커스터마이징

이 캐리어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자신만의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캐리어는 스타일이 비슷비슷해서 수화물을 찾을때 헷갈릴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색상 조합으로 다른사람의 캐리어와 차별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쌤소나이트 개인 커스터마이징

손잡이는 물론 바퀴 휠의 캡까지 바꿀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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