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유선 이어폰 장단점과 유선이 편리했던 이유 3가지

무선 이어폰과 유선이어폰을 사용해보면서 느꼈던점과 무선과 유선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먼저 무선 이어폰은 가격이 비싸고 최근에 사용할수록 배터리 성능이 심각하게 안좋아지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한쪽 무선 이어폰을 분실도 했었다.

한쪽만 구매를 했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에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애플은 진작부터 무선 이어폰을 밀고 있다. 무선 이어폰 매출이 상당하다.

하지만 소비자로서 20만원이 넘는 가격, 이어폰 단자의 실종 등으로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다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장점이 많아서 최근에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사용하면서 느꼈던 유선 이어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무선 이어폰의 불편했던점을 적어보겠다.










무선 이어폰 유선 이어폰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몇가지 불편함이 생겨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무선 이어폰은 아이팟 2세대, 에어팟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달려있는 번들 제품이며 아이폰을 구매하면 포함된 번들 제품이다.

무선이어폰의 불편한점과 단점은 장시간 사용할수록 배터리 수명이 떨어지고 있고 현재 사용중인 에어팟은 벌써 4년정도 사용을 했다.

또한 오른쪽 무선이어폰은 분실로 한번 새로 구매를 했고(오른쪽 한개만 구매하는데 약 5만원) 왼쪽 에어팟은 4년째 그대로 사용중이다.

그렇다보니 1시간을 넘어가면 왼쪽이 먼저 배터리가 소진되어서 안나오게 된다. 결국은 4년정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가 맛이 가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에어팟은 당시에 22만원에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도 비싸고 지금 새로 구매하려고 에어팟 프로를 봤는데 가격이 30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에어팟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유선 이어폰의 장점

에어팟을 사용해보다가 유선 이어폰(에어팟)으로 바꾸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배터리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점이다.

두번째로 좋았던 것은 아이폰으로 통화를 하기가 정말 편하다는 것이다. 에어팟의 단점은 통화가 깔끔하지 못하다. 주변에 시끄러운 장소에 있다면 통화는 정말 어렵다. 이는 마이크의 위치 때문이다.

마이크는 귓가에 있고 아무리 제대로 말해도 귀쪽으로는 목소리가 잘 전달이 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마이크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는 방향에 적절한 위치에 마이크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

세번째로 좋았던 것은 착한 가격이다. 무선 이어폰은 저렴한것도 있지만 음질을 약간은 신경 쓰는 편이고 에어팟을 오래 사용해서 20만원대 무선 이어폰에서 2~3만원대의 무선 이어폰을 사기란 쉽지가 않았다.

(샤오미나 저가 중국산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살 생각이 아에 없다)

하지만 2만원대의 이어팟의 음질, 20만원대의 에어팟의 음질은 거의 같은 수준이거나 오히려 이어팟의 음질이 더욱 좋을수가 있다.

선으로 연결되는 것은 무선보다 나쁠수가 없다. 무선은 쉽게 잃어버리기 쉽다. 떨어뜨리거나 어딘가에 흘려버리면 특히 하수구같은곳이나 지하철에서 떨어뜨리면 주울수도 없다.

무선은 움직일때 선이 없어서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분실 위험에 정말 취약하다. 가격도 비싸고 분실하면 굉장히 치명적이다.

에어팟은 한쪽만 구매해도 5~6만원이다. 만약 에어팟 프로라면 더욱 비쌀것이다.





유선 이어폰 추천

이어폰은 사실 자신의 귀에 잘 맞고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어팟의 구조(귀에 넣었을때의 안정감)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 구조를 오픈형이라고 한다. 커널형은 귀 안쪽과 바깥쪽을 완전히 경계를 두고 있어서 줄이 움직이거나 신체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는 편이다.

이런 커널형의 구조는 귀에 착용했을때 웅웅거리는 느낌과 멍멍한 느낌이 있고 사실 내 귀의 크기가 커널형을 넣기에 작은 크기를 갖고 있어서 잘 빠지는 편이다.

웅웅거리는 느낌, 귀에 끼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사운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오픈형을 가장 좋아하고 있고 가장 대중적이면서 많이 판매된 제품인 이어팟을 좋아한다.

적당한 음질, 적당한 가격, 귀에서 웅웅소리가 잘 안들리는 오픈형 구조에 최근에 리뉴얼된것 같은 케이블의의 마감재로 더욱 애착을 하게 되었다.

이어팟의 줄이 예전에는 끈적한 느낌의 고무느낌이었다면 최근에 구매한 이어팟은 매끈한 질감과 잘 엉키지 않은 소재로 바뀌었다.

확실히 소재의 변경으로 예전 이어팟은 꼬임이 심했고 오염이 잘 묻는 고무 느낌이었는데 매끈해진 질감으로 꼬임이 적어졌고 오염이 잘 안묻는 느낌이다.

이러한 변화로 성능이 저하된 에어팟을 재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유선 제품인 이어팟이 오히려 매력이 느껴졌다.


이어폰

이어팟을 끼우고 뺄때 케이블만 잡으면 단선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뭉툭한 부분을 잡고 라이트닝 단자에 끼웠다가 빼야 한다.



이어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것은 마이크의 위치, 마이크에 있는 물리버튼이다. 사무실에서 개인 스마트폰으로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다.

통화가 필요할때 귀에 끼면되고 버튼으로 눌러서 전화를 받을수있으며 종료도 가능하다. 에어팟은 전화올때 귀에 끼면 블루투스 연결이 빠르게 안될때가 있다.

마이크 위치는 입에 가깝게 되어있어서 통화할때 두손의 자유로움과 통화를 할때의 공간 제약을 받지 않아서 정말 좋다.

양손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지면서 통화가 가능하다.




이어폰

볼륨업, 볼륨다운도 가능하다. 에어팟은 두번 터치, 세번 터치로 작동은 가능하지만 오작동 또는 귀에서 빠질수도 있다.

특히 겨울에 장갑을 낀채로 에어팟 착용을 하면 조작하기가 조금 어렵고, 추운 날씨에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어폰

귀에 들어가는 사이즈는 거의 같다. 이어팟의 손잡이 부분이 조금 굵거나 가늘거나의 차이가 있을뿐, 연결할때 오작동과 단선이 없다면 노이즈 따위는 절대 없는 유선 이어팟이 짱임을 알수가 있다.




이어팟 라이트닝 구매 후기 (에어팟과 같이 쓰려고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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