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꿀템 써보면서 좋았던 제품들 소개 (계속 업데이트)

쿠팡 꿀템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내가 좋았다고 생각했던것들은 다른사람들은 전혀 아닌데? 라고 할수도 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쿠팡에서 샀다고 하는것들 중에서도 이런것도 있어? 라는것들도 있다.

그래서 참고삼아서 보면 좋을것 같다.









쿠팡의 물류 시스템은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저렴한 비용에 한달 4,990원으로 로켓배송 제품들을 추가 배송비 지불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음날 아침이면 바로 도착을 한다. 그래서 이제는 네이버에서 검색하기 보다는 쿠팡에서 그냥 구매한다. 그리고 쿠팡의 가격이나 네이버의 가격이나 사실 비슷한 수준이고 편의성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쿠팡에서 구매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높은 가격의 경우에는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지만 10만원 이하의 제품들은 가격비교를 하는 시간보다 제품을 그냥 구매하는게 더 편하고 빠르다.






삼다수, 몽베스트 생수

그동안 생수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브리타 정수기는 매번 필터를 갈아주어야 하고 물도 채워야한다. 그리고 애매한 크기로 냉장고의 자리를 잡아두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들이 들어갈 자리가 많이 사라진다.

데드스페이스가 큰편이다. 그리고 필터가 없으면 물을 마실수가 없다. 그래서 그 중간에 생수를 사서 먹었다가 현재는 브리타 정수기를 안쓰고 그냥 생수를 먹고 있다.

네이버에서 생수를 구매하기에는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매번 그 쇼핑몰에 접속해서 들어가서 배송비가 얼마인지 알아보는게 뭔가 피곤하다고 해야할까?

그렇지만 쿠팡에서 구매하는 삼다수 2리터와 몽베스트 생수는 배송비는 로켓배송이라 당연히 없고 주문만 일찍하면 다음날 아침에 문앞에 조용히 도착해있다.

그래서 삼다수와 몽베스트 생수를 마신다. 삼다수는 편의점에서 보면 왜이렇게 비싸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쿠팡에서는 이렇게 싸다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격이 괜찮다.

그리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너무 저렴한 생수는 사실 먹기가 좀 의심스럽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생수업체가 생수의 브랜드를 고치고 디자인을 바꿔서 생수를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삼다수는 단 한번도 적발이 된적이 없다. 몽베스트는 2019년도에 적발된적이 있다. 아무튼 500ml의 적당한 양을 좋아해서 가끔 마신다.

생수 부적합 리스트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이트에 접속하면 볼수가 있다. 하지만 찾아서 보기 힘들다면 그냥 삼다수를 마시면 된다.

무라벨이든 라벨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 삼다수는 제주도에서 나오는 물로 단일 수원지라서 사실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리스테린

가그린도 많이 쓰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왕이면 매운걸 좋아한다. 그리고 엄청 오랫동안 판매해온 대기업의 제품을 좋아한다.

거기에 쿠팡의 신속한 배송과 저렴한 운송비로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떨어지기 전에 재구매하는 제품이다.

사실 꿀템이라고 하면 유튜브 쇼츠에서 나오는 기가막힌 아이템을 소개할줄 알았으나 내가 생각하는 꿀템은 두고 두고 구매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싶었다.

계속 쓰게되고 없으면 안되는 제품이 꿀템 아니겠는가. 아무튼 리스테린은 말이 필요없다. 가격도 저렴하고 우연히 이마트에서 가격표를 봤는데 너무 놀라웠다. 이렇게 비쌀줄이야.

그자리에서 쿠팡으로 검색했더니 훨씬 저렴하고 배송비도 없다. 이러니 이마트를 잘 안가게 되는것 같다. 진짜 쿠팡으로 계속 사도 괜찮은 제품은 너도 나도 사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쿠팡에서 공식 딱지가 붙어있으면 더욱 신뢰가 간다. 리스테린은 이곳을 클릭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풍년 후라이팬

나는 후라이팬을 좋은거 하나 사서 길게 쓰는게 좋은줄 알았다. 그래서 백화점에서 이탈리아 후라이팬을 사서 잘 썻다.

그랬는데 식은 밥을 누룽지로 만들다가 결국엔 그 후라이팬을 태워먹었다. 얼마나 아까웠는지 모르겠다. 그런데다가 한번 태워먹어서 그런지 후라이팬이 인덕션 위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제대로 가열도 되지도 못하고 생각만큼 오래 사용하지 못했다.

그러다 알게된 소비자보호원에서 테스트한 후라이팬 실험. 가격에 비례하여 성능이 비례하지 않았다. 쉽게 말해서 비싸면 좋고 싸면 나쁘다 라는 공식이 안맞았다.

2~3만원도 충분히 제 성능을 내고 있었고 5~6만원 테팔도 제 성능을 내기는 했지만 오히려 2~3만원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았다.

우리가 실제로 후라이팬을 사용하는 환경은 높은 가열온도, 스테인레스 뒤집게나 젓가락으로 긁는 행동, 철수세미는 아니지만 거친 수세미로 설겆이를 하는 행동 등이 있다.

그러니 5~6만원짜리를 쓰나 2~3만원짜리를 쓰나 큰 차이가 없으며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서 쓰는것이 좋다는것으로 결론이 나왔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풍년제품의 후라이팬. 이름은 마레 피에노 라는 후라이 팬이다. 가격은 24,900원이고 포스팅 당시 기준이며 가격이 오를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다.

아무튼 나는 메이드인 코리아를 좋아한다. 적당한 가격에 막 굴릴수있는 후라이팬에 1년에 한번씩 바꿔주거나 조금더 쓰고 바꿔주어도 된다. 그리고 역시 로켓배송도 가능하다.

  • 메이드인 코리아
  • 합리적인 가격
  • 풍년 메이커







곰곰 누룽지

가끔 밥을 먹기도 그렇고 라면을 먹기에도 애매할때가 있다. 속이 약간 불편할때에는 곰곰 누룽지를 먹는다.

이 누룽지는 벌크 형태가 아니라 종이컵에 나온다. 그래서 먹기가 아주 편하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누룽지는 꽤나 딱딱하다.

그래서 뜨거운물에 오랫동안 끓여도 정작 먹을때 딱딱하다. 그래서 어금니도 아프고 뭔가 불편하다.

곰곰 누룽지는 부드러운 누룽지가 들어있고 뜨거운물에 금방 풀어지고 먹기도 편하다. 거의 죽과 같지만 죽이 아닌 느낌이다.

참고로 곰곰 시리즈를 엄청 신뢰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가격적으로나 아이디어로나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자신의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여(소비자의 구매 데이터) 만들어낸 아이템이다. 곰곰, 코멧 같은 자사 브랜드인데 제품의 질은 유사 브랜드 제품과 거의 비슷하면서 가격도 비슷하다.

그리고 유사 브랜드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한 것들이 곰곰, 코멧 같은 브랜드라고 생각된다.

먹을만 하다. 큰컵도 있고 작은컵도 있다. 작은컵은 사두면 은근히 먹게 된다.

곰곰 간편 누룽지 60g 부드러워서 먹기 좋은 간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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