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냉장꽃갈비살이 세일을 하길래 사서 왔다. 양은 1.1kg로 양이 제법된다. 2인가구라서 한번에 다 먹을수는 없고 소분을 하기로 했다.
먼저 랩은 글래드 매직랩을 이용하였다. 고기를 소분하여 얼릴 예정이다. 그리고 고기끼리 달라붙으면 해동해도 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김밥말이를 하듯이 소분을 하였다.
소분은 아래 사진처럼 이해하면 된다. 김밥을 말듯이 글래드 매직랩으로 고기가 겹쳐지지 않도록 말아주기만 하면 된다. 아래 사진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그린것이고 실제로 소분 방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고기는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7만원에 구매했다. 이날 꽃갈비살을 1만원 할인을 했다.
갈비살은 소분하기 좋은 크기를 갖고 있다. 이렇게 글래드 매직랩을 깔아둔뒤에 김밥처럼 말아주면 된다.
가장 아래에 있는 고기는 매직랩으로 감쌌다. 그리고 이것을 연달아 말아주면 고기끼리 붙어있지 않고 따로 포장이 된다.
고기 2개가 붙어있지만 이는 글래드 매직랩으로 분리가 되어있다. 고기가 붙은상태로 얼어버리면 해동할때도 힘들고 신선도 유지에도 좋지 못하다.
작업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글래드 매직랩은 보통 랩보다 작업하기가 편리해서 사용하기 좋다. 김밥처럼 말아주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양쪽 끝을 잘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소분이 완료된것을 한번더 지퍼백에 넣어준다. 지퍼백은 이케아 제품이다. 다행히 크기가 딱 맞아서 비닐 팩에 4개가 쏙 들어갔다.
여기서 팁은 빨대를 이용해서 지퍼백에 있는 공기를 한번 빼주었다. 지퍼백을 거의 잠그고 빨대만 들어갈수있는 틈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빨대로 공기를 마셔주면 지퍼백속에 있는 공기를 제거 할수가 있다. 그럼 2중 진공포장이 완성된 것이다. 그리고 소분한 코스트코 고기를 냉동실에 넣어주었다.
유통기한은 약 3~4일밖에 안남았지만 얼려두었다가 먹으면 2주정도 길게 먹을수가 있다. 그리고 글래드 포장랩은 약간 끈적거림이 있는데 이 접착성분은 츄잉껌에 사용되는 성분과 같아서 인체에 무해하다.
원산지는 미국산, 글래드랩을 써보면 다른 일반랩은 안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