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 했다. 이름은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로 사용할때는 펼쳐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접어서 수납이 가능하다.
목차
이 노트북 거치대는 노트북과 키보드 조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스타일에 잘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책상위 맥북만 올려두고 사용하면 자세가 안좋아진다.
- 목이 아프고 팔을 길게 뻗어서 사용하게 되어 장시간 타이핑이 어렵다.
- 맥북의 높이가 낮아서 목을 내려다 보게 되고 거북목이 심해진다.
- 목이 아프기 시작하고 팔이 아프기 시작하면 작업의 능률이 떨어진다.
이케아 노트북 거치대를 산 이유
그동안 맥북을 식탁에 올려두고 맥북의 키보드를 타이핑하며 사용해왔다. 맥북의 각도와 키감은 장시간 타이핑 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식탁의 높이, 의자의 불편함 그리고 맥북의 각도와 눈높이가 계속 내려보게 된다.
목 뒤쪽에서 시작되는 목 통증으로 조금씩 어깨가 아파오고 작업능률이 떨어지게 되고 포스팅을 하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다.
마침 이케아에 가게 되어서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를 구매하게 되었다. 딱 현재의 내 상황에 잘 맞는 노트북 거치대였다.
- 식탁에서 주로 작업함
-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을때 수납기능이 있으면 좋을것 같음
- 나무 소재면 이쁠것 같음
- 구멍이 있어서 홀더에 걸어두어도 될것 같고 틈새에 끼워두워도 됨
- 접으면 수납능력이 좋아서 노트북 가방에도 쏙 들어감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펼치고 접기만 되기 때문에 더 좋게 느껴짐
-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착했음
- 가격은 16,900원
이케아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사용후기
현재 식탁 위에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를 올려두고 그 밑에 키보드를 두고 사용하고 있다. 맥북으로 타이핑을 할때에는 마우스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트랙패드가 위에 있어도 큰 문제가 없다.
또한 장점으로는 키보드까지 손이 짧게 펼칠수 있다는 점과 노트북 받침대 밑에는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키보드를 아래에 둔 상태로 작업이 가능한점이 정말 좋았다.
보통의 노트북 거치대는 바닥부분에 받침대가 있어서 키보드의 위치가 약간 애매해진다. 따라서 노트북과 사람의 거리가 멀어질수가 있다.
하지만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밑에는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밑에서 키보드 타이핑도 가능하고 마우스 조작도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장점이다.
각도는 약 10~20도 정도로 낮은 경사를 갖고 있어서 노트북을 올려도 미끄러지면서 내려오는 경우는 없다. 현재 맥북을 올려두고 타이핑 중이다.
넘버키가 있는 키보드로 로지텍 K580으로 충분히 노트북 거치대 밑에 두고 타이핑 하기 좋은 공간이 만들어진다.
- 간단한 작동원리, 수납으로 사용하기 편리함
- 식탁에서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단하고 단순한 받침대가 필요했음
- 받침대는 ㄷ자 모양을 만들고 받침대 밑에는 키보드를 두고 타이핑이 가능해서 자세가 편함
- 마우스까지 같이 작업하기에는 조금 좁을수 있지만 충분히 가능한 공간
- 작업 공간이 자주 바뀌거나 수시로 움직여야 하는 경우
제품 사진
제품 포장은 노트북 받침대가 아닌 도마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포장은 밀봉되어서 단단히 포장이 되어있다.
아래 처럼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접을수가 있다. 고리가 있어서 어딘가에 걸어둘수도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접고 펴는 동작이 아주 간단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받침대 밑의 공간이 넓어서 좋은 자세로 가볍게 타이핑하기 좋다.
현재 이 글을 쓰는동안 아래 사진처럼 키보드를 두고 사용하고 있다. 노트북 받침대로 시선은 모니터를 보기 위해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키보드는 내 몸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보통의 받침대는 하단부분이 막혀 있어서 키보드를 배치하기가 어렵지만 이케아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는 저렴하면서도 키보드 배치가 자유로워서 이 가격대에서는 이길수있는 제품이 없을것 같다.
주로 식탁에서 컴퓨터 작업이 많다면 이케아 브레다 제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