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를 구매했다. 구매한 이유는 와이프가 임신을 했고 종아리가 계속 부어서 띵띵해졌다. 그래서 좋은 마사지기가 어디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풀리오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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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구매 후기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구매 가격은 네이버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59,000원에 구매했고 구매하고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배송은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다.
구조는 간단했다. 보라색을 띄는 종아리 마사지기에 벨크로가 있고 지퍼가 있다. 그리고 샤오미 보조배터리 같은 크기의 전원부, 배터리, 모터가 결합된 일체형의 본체가 마사지기에 달려있다.
기능으로는 온열 기능과 압력을 조절하는 기능, 사용시간 기능, 마사지 코스를 고를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장점
일단 휴대가 간단하다. 보통 다리마사지기는 부피가 크다. 종아리를 감싸는 디자인은 양쪽 다리와 연결이 되어있고 호스가 연결되어서 사용할때에는 시원하지만 사용하지 않을때 부피가 상당해져서 사용하기에 껄끄러워 지는 점이 있다.
예를 들면 세라젬 다리 마사지기도 부피를 꽤나 차지 한다. (세라젬 다리 마사지기는 종아리 부분이 아니라 다리 전체를 주무르기 때문에 부피가 큰점도 있다)
일단은 수납과 사용성이 가장 좋다는 점이다. 부피가 적고 종아리에 간단히 끼우면 되기 때문에 놀러가거나 할때 챙겨가기에도 부담이 없는 부피와 무게를 갖고 있다.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크고 복잡하면 어딘가에 수납이 되어 있거나 구석에 있어서 자주 안꺼내게 된다.
압력
압력은 상당히 강한 편이다. 약하게 살살 주물러 주는 느낌이 아니라 꽉 눌러주는 느낌이다. 꽉 잡은 상태에서 한번더 압력을 가하는 느낌이 있다.
경락 마사지 정도의 압력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그리고 벨크로 부분을 너무 조인 상태에서 마사지를 작동하면 발에 피가 안통할정도로 압력이 강하다. 그래서 약간의 공간을 두고서 작동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걸으면서나 이동중에 할수있다고 되어 있었지만 이동중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할것 같다.
그래서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작동시키는 것이 좋을것 같다.
약간의 단점
사용하면서 느낀 약간의 단점이다. 사용하면서 갑자기 꺼야하거나, 생각보다 높은 압력으로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멈추고 싶을때가 있다. 이럴때 중단시키려면 허리를 굽혀서 전원버튼을 눌러주어야 한다.
작동버튼이 마사지를 하는 도중에 누르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작동부가 잘 보이는것이 아니고 처음 셋팅된 코스, 압력, 시간, 온열로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작동중에 모드를 바꾸는 것은 조금 어렵다.
마사지기를 감은 상태에서는 버튼과 표시창이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동부와 와이파이로 연결이 되면 더욱 편리하게 마사지를 할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마사지 가격이 훨씬 올라갈것 같다.
벨크로는 꽤 단단하지만 자주 벨크로를 사용하면 좋지 않을것 같다. 그래서 사이즈 조절은 벨크로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고정을 시키고 지퍼를 사용해서 마사지기를 신고 벗어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총평
인스타와 쇼츠에서 많이 인기있는 마사지기 같다. 종아리가 많이 붓는 편이고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다니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마사지기가 될것 같다.
그리고 경락마사지 샵에서 눌러주는 압력을 조금 견디지 못한다면 구매를 하더라도 자주 사용하지 못할것 같다. 주변에서는 너무 아파서 사용을 안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무엇보다 부피가 작고 기능이 단순하다. 사용했던 코스가 전원을 키면 그대로 켜지기 때문에 매번 사용할때 마다 셋팅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것 같다. 충전은 USB C타입으로 해야한다. 왼쪽, 오른쪽 각각 충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집에 2구짜리 충전기가 있으면 좋을것 같다.
충전기가 부족하면 콘센트에 두개를 꽂아야 하니까. 매일 사용하고 하루에 1시간씩 사용한다면 종아리 붓기에 많이 개선이 될것 같다.
참고로 와이프는 1시간씩 사용하고 있는데 내가 직접 종아리를 주물러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집안일을 더 할수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렇지만 손으로 직접 주물러 주는것 보다는 조금 부족하다고 한다.
종아리 붓기가 심하고 매일 주물러 주기가 어렵다면 충분히 구매를 고민해봐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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