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2032, AA, AAA 건전지 비행기탈때 위탁수하물 가능할까?

CR2032배터리, AA건전지, AAA건전지는 비행기를 탈때 위탁 수화물이 가능할까? 헷갈리는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자.



비행기 탈때 건전지 기준

기내수하물은 비행기를 탈때 들고 타는것을 뜻한다. 그리고 위탁수하물은 캐리어에 넣어서 짐을 부치는것을 말한다.

기내수하물은 비행기 안에 갖고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때 즉시,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 그러나 위탁수하물은 짐칸에 차곡차곡 쌓여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이동중에 물건을 열어볼수가 없다.

그래서 이 개념만 잘 생각해보면 된다. 기내수하물은 비행기가 이동중에 승무원 또는 탑승자가 꺼내볼수가 있다. 하지만 위탁 수하물은 절대 열어볼수가 없다. 비행기가 멈추고 나서야 열어볼수가 있다.

따라서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을 구분짓는 방법은 화재의 위험이 있는 물질(배터리의 경우 리튬배터리)을 기내수하물로 취급하고 문제가 생겼을때 즉시 대처하기 위한것임을 알면 된다.

노트북은 리튬배터리로 되어있다. 그리고 노트북은 가끔 과열이 되거나 문제가 생겨서 화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만약 비행기 안에서 노트북이 과열되어 연기가 난다고 했을때 비행기 안에서는 이 화제를 막을수가 있다. 산소를 차단하거나 열을 식혀서 화재를 막을수가 있다.

하지만 위탁수하물은 많은 짐들이 빈틈없이 쌓여있다. 이럴 경우에 화재가 난다면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질수가 있다.




이제 품목별로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 구분을 해보겠다.


CR2032 배터리

자동차 차키에 들어가는 CR2032, CR2025 같은 건전지는 수은이 들어가 있다. 비교적 안전한 배터리로 구분이 되며 위탁수하물로 보내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AA 건전지, AAA건전지

이 건전지는 니켈-수소가 들어가 있어서 안전하다. 그래서 위탁수하물로 보내도 문제가 없다.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제약사항이 없다고 보면 되겠다.


노트북

노트북은 리튬배터리가 들어가 있다. 화재의 위험이 있어서 위탁수하물로 보내면 안된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기전에 소지품 검사에서 꺼내야 한다.

그리고 보조배터리도 휴대한 상태에서 타야한다. 위탁 수하물로 보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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